No Man’s Sky에서 가장 희귀한 행성을 꼽으라면 단연 “카멜레온 행성”입니다. 이들은 행성 스캔만으로는 그 존재를 알 수 없기에 더욱 특별하죠. 경험 많은 탐험가들조차 쉽게 찾지 못하는 숨겨진 보물과 같습니다.
카멜레온 행성을 찾는 핵심은 “행성 강하”입니다. 우주에서 행성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알아낼 수 없습니다. 행성 대기권에 진입해야 비로소 카멜레온 행성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륙 직전, 행성의 색깔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만약 색상이 눈에 띄게 바뀐다면, 축하합니다! 당신은 행운의 탐험가가 된 겁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특정한 행성 유형 (예: 파라다이스 행성, 외래 행성) 주변에서 카멜레온 행성이 발견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오랜 탐험 경험에서 얻은 귀중한 정보이니 참고해 보세요.
카멜레온 행성 탐색은 인내심과 끈기를 요구합니다. 행성 강하를 반복해야 하므로 자원 소모도 만만치 않죠. 하지만 그 희귀성 때문에 발견했을 때의 희열은 다른 행성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마치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아낸 기분이랄까요?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행운을 빌겠습니다!
노 맨즈 스카이에서 태양까지 날아갈 수 있나요?
아니, 태양까지 날아가는 거? 노맨즈 스카이에서? 에이, 그거 안 돼.
이게… 태양이라는 게 우리 태양계의 그 별을 말하는 거잖아? 근데 게임 속에 보이는 별은, 그거 그냥 하늘에 붙어 있는 배경이야, 배경. 진짜 물리적인 덩어리가 아니라니까?
행성들이나 이런 게 그 별 주위를 도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사실은 안 보이는 어떤 중심점 같은 걸 도는 시스템이고, 별은 그냥 예쁘게 보이려고 넣어 놓은 그림 같은 거지.
그래서 아무리 그쪽 방향으로 날아가봤자… 그냥 끝없이 공간만 이어지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 뭘 보고 착륙하거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야.
우리가 시스템 ‘간’ 이동할 때 쓰는 게 워프 드라이브고, 한 시스템 ‘안’에서는 행성이나 우주 정거장, 아노말리, 유적 이런 데를 가는 거지, 그 시스템의 중심에 있는 ‘별’까지는 못 간다고.
그러니까 태양이든 뭐든, 게임에서 눈에 보이는 그 ‘별’은 비행으로 도달 불가능! 워프로 다른 별 시스템을 가는 건 가능해도 말이야. 이해했죠?
노 맨즈 스카이에서 가장 희귀한 생물은 무엇인가요?
레인기페가 희귀하다는 통계는 맞아. 행성당 0.25% 확률? 그건 그냥 숫자일 뿐이야.
PvP 관점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 희귀하고 가치 있는 건 성능을 극대화하는 최고 등급의 모듈이나 완벽한 함선이지. 그런 걸 찾는 게 훨씬 어렵고 중요해.
레인기페? 도감 채우는 것 외엔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 그냥 희귀한 고기덩어리일 뿐이야.
NMS 시스템에서 어떤 행성이 가장 좋나요?
No Man’s Sky에서 정착지를 건설하기 가장 인기 있는 행성 유형을 꼽으라면 단연코 무성한 행성이지.
왜냐하면! 환경 위험이 거의 없고, 특별한 장비 없이도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초반 정착에 필요한 질소, 파라핀, 스타 벌브 같은 자원도 풍부하게 찾을 수 있고, 물도 쉽게 구할 수 있지.
하지만 ‘최고’라는 건 주관적인 문제야. 혹시 특별한 도전을 원한다면, 위험천만한 행성에서 살아남는 것도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지. 자원 밀도가 높거나, 희귀한 생물군계를 가진 행성도 탐험 가치가 충분하고. 극단적인 환경의 행성일수록 특별한 기술과 지식을 요구하니까, 더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고려해봐.
무성한 행성이 초보자에게 좋은 선택인 건 분명하지만, 진정한 탐험가의 길은 자신에게 맞는 행성을 찾아 개척하는 데 있다는 걸 명심해.
엔엠에스에는 그렇게 많은 행성들이 어떻게 있는 건가요?
No Man’s Sky의 행성 수가 엄청난 이유는 바로 절차적 생성 방식 때문입니다.
단 하나의 시드 값을 기반으로 결정론적 알고리즘과 난수 생성기를 사용하여 우주의 거의 모든 요소가 생성됩니다. 이는 별, 행성, 행성의 식물과 동물, 심지어 지적인 외계인과의 만남까지 포함됩니다.
이 절차적 생성 시스템 덕분에 개발팀은 수백만 개, 아니 수십억 개의 행성을 수작업으로 디자인할 필요 없이, 게임 시작 시 무한에 가까운 우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각 행성은 고유한 생태계를 가집니다. 절차적 생성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 동물, 지형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각 행성을 탐험하는 것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발견의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플레이어는 이전에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성의 이름도 직접 지을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진화합니다. 개발팀은 절차적 생성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새로운 행성 유형, 생물, 구조물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No Man’s Sky는 수학적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디자인의 결합으로 탄생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한한 우주를 플레이어에게 선사합니다.
노 맨즈 스카이에서 행성을 파괴할 수 있나요?
행성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건 아스트로니어처럼 행성을 뚫고 반대편으로 나갈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노 맨즈 스카이의 행성은 무한에 가까운 절차적 생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깊이든 너비든 끝없이 펼쳐지는 구조다. 물리적으로 파괴해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 지형 조작기(Terrain Manipulator)로 국지적인 굴착이나 성토는 가능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도구일 뿐 행성 전체에 영향을 주거나 파괴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 전략적인 관점에서는, 지형 파괴를 통해 이점을 얻는 플레이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엄폐물을 만들거나 기지 주변을 다듬는 정도가 전부다.
- 지하로 파고든다고 해도 무한정 깊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 깊이 이상은 탐험할 가치나 리소스가 거의 사라지므로 행성을 관통한다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No Man’s Sky의 모든 행성을 방문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네, No Man’s Sky의 우주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거대해서 모든 행성을 다 방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당신이 처음 눈을 뜨는 행성 하나부터 시작해, 이 게임에는 무려 255개의 은하에 걸쳐 1800경 개가 넘는 세계가 존재합니다. 이걸 전부 둘러보려면 대략 5850억 년이라는 천문학적인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게임은 ‘모든 곳을 정복한다’는 목표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숙련된 탐험가의 시점에서 볼 때, 이 엄청난 규모는 모든 행성을 *방문해야 한다*는 압박이 아니라, 당신이 어느 방향으로 가든 항상 새롭고 독특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게임의 진짜 재미는 단순히 행성 숫자를 세는 것이 아니라, 각 행성에서 조우하는 외계 생명체, 희귀 광물, 숨겨진 유적을 탐험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기지를 건설하고, 우주선을 업그레이드하며, 위험에서 생존하고, 우주의 심오한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주요 플레이 루프죠.
오히려 은하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거나 다음 은하로 이동하는 것이 게임의 큰 줄기 중 하나입니다. 모든 행성이 똑같이 흥미롭지는 않겠지만, 이 끝없는 공간 속에서 당신만의 고유한 탐험 경로와 발견을 통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No Man’s Sky에서 가장 비싼 것은 무엇입니까?
활성 인듐은 No Man’s Sky 내에서 플레이어가 대규모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자원은 극심한 환경 조건(예: 슈퍼히트 폭풍, 눈보라 등)을 가진 행성에서만 발견되며, 채취를 위해서는 고급 채광 레이저 기술이 필요합니다.
플레이어들이 활성 인듐 채취 기지 건설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S 등급 광물 핫스팟을 찾는 것입니다.
S 등급 핫스팟은 동일한 수의 채광기로부터 훨씬 높은 채취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설 규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최대의 생산 효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필요한 전력 그리드와 유지 보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빠른 속도로 자금을 확보하게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대규모 활성 인듐 농장은 고가의 함선이나 화물선 구매 등 게임 내 경제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수입원 역할을 합니다.
No Man’s Sky에서 모든 행성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No Man’s Sky의 행성들을 모두 방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게임 시작 시 플레이어는 하나의 행성에서 깨어나지만, No Man’s Sky에는 탐험할 수 있는 행성계 은하가 무려 255개나 존재합니다.
이를 합치면 18,446,744,073,709,551,616 (약 18경 4467조) 개 이상의 행성이 됩니다.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힐 지경이죠. 이론적으로, 모든 행성을 방문하려면 약 5850억 년이 걸립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No Man’s Sky의 우주는 사실상 무한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모든 행성을 ‘직접’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No Man’s Sky는 탐험의 자유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희귀한 자원을 채취하고, 독특한 생명체를 발견하는 과정 자체가 게임의 재미입니다. 모든 행성을 방문하겠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우주 여행을 즐기세요!
No Man’s Sky에서 모든 행성을 방문하는 데 얼마나 걸려요?
No Man’s Sky의 모든 행성을 방문하는 데 걸리는 시간? 무려 922,337,203,685,477,580일이 필요합니다! 하루 24시간, 잠도 안 자고 밥도 안 먹고 연애도 포기하고 오직 게임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행성 하나를 탐험하는 데 한 시간씩 투자한다고 쳐도 말이죠.
이 숫자가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감이 안 오시죠? 간단히 말해서,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도 아직 그 시간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No Man’s Sky의 우주는 무한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죠. 실제 게임 개발자 션 머레이도 플레이어가 모든 행성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니 모든 행성을 “클리어”하겠다는 압박감은 버리세요. No Man’s Sky는 광활한 우주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고, 희귀한 자원을 채집하고, 우주 해적과 싸우고, 친구와 함께 기지를 건설하는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목표를 정하고 탐험하기보다는, 그저 게임이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즐기세요. 그게 바로 No Man’s Sky를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No Man’s Sky에서 나쁜 녀석이 될 수 있나요?
No Man’s Sky에서 ‘나쁜 녀석’이 될 수 있냐고? 흠, 흥미로운 질문이야, 시청자 여러분. 솔직히 말해서, 이 게임은 당신을 영웅이라고 절대 말해주지 않아. 당신이 하는 행동이 고귀하다거나 정의롭다고도 묘사하지 않지.
오히려 게임 내 증거들을 곰곰이 살펴보면, 당신의 캐릭터가 딱히 ‘좋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악당’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비윤리적인 선택지가 많다는 거지.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린 끊임없이 자원을 약탈하고, 행성을 개척하며, 다른 존재들의 삶에 간섭하고 있잖아?
자, 몇 가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볼게:
- 화물선 약탈: 해적질은 엄연히 불법 행위지. 화물선을 공격해서 자원을 빼앗는 건 약탈과 다를 바 없어.
- 나노로봇 감염: 우주 정거장을 오염시켜서 이익을 챙기는 건,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와 비슷해.
- 센티넬 공격: 이들은 행성의 자연을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존재들이야.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건 환경 파괴와 같다고 볼 수 있지.
- 다른 플레이어 공격 (PVP): 물론 PVP는 선택 사항이지만, 다른 플레이어의 진척 상황을 방해하고 자원을 빼앗는 건 분명히 ‘나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
결론적으로, No Man’s Sky는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기 어려운 게임이야.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결과는 온전히 당신의 책임이고, 때로는 ‘악당’처럼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
No Man’s Sky에서 가장 희귀한 생명체는 무엇인가요?
랭귀파이는 No Man’s Sky에서 가장 희귀한 육상 동물 중 하나로 여겨져. 행성에서 발견될 확률이 고작 0.25%밖에 안 되거든. 하지만 확률만 보고 포기하진 마. 랭귀파이는 특이한 생물군계나 특정 날씨 조건에서 더 잘 발견되는 경향이 있어. 예를 들어, 폭풍이 몰아치는 행성이나 극단적인 온도 변화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탐색해 봐. 그리고 행성 전체를 샅샅이 뒤지기보다는 특정 지역, 특히 거대한 암석 지형이나 특이한 식물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보는 게 효율적이야. 행성의 동물군을 스캔하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면 훨씬 도움이 될 거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탐색하다 보면 언젠가는 랭귀파이를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래비톤 구체는 무엇에 쓰이나요?
그라비티노 볼? 이거 진짜 핵심 자원이고 비싸고 귀한 거임. 이거 없으면 게임하기 좀 빡셀 때 있음.
- 돈벌이로 최고임. 상점에 팔면 비싸게 쳐주거든. 특히 게임 초반에 유닛 부족할 때 이거 몇 개만 팔아도 꽤 쏠쏠함. 주의할 점은 이거 캐려고 들면 바로 센티넬들이 경고 뜨고 달려오니까 전투 준비하거나 빨리 튀어야 함. 이거 때문에 초반에 많이 죽어봤다…
- 또 다른 중요한 용도는 미노타우르스 엑소크래프트의 정밀 레이저 모듈 만들 때 부품으로 들어감. 미노타우르스 성능 업글 필수 재료 중 하나임. 레이저 달면 엄청 강력해지니까 꼭 만들어야 함.
보통 환경이 아주 안 좋은 극한 행성 (방사능, 독성, 열기, 추위 심한 곳) 표면에서 볼 수 있음. 멀리서도 잘 보이니까 찾기는 쉬운데, 문제는 항상 센티넬들이 그 주변을 지키고 있다는 거. 먹으려면 싸울 각오 하거나 아니면 진짜 빠르게 줍고 도망쳐야 함. 리스크가 좀 있는 자원임.
노 맨즈 스카이를 100% 완료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나요?
No Man’s Sky의 주요 스토리 라인만 따라간다면 대략 31시간 반 정도 예상할 수 있어. 이건 정말 핵심 목표만 보고 빠르게 진행했을 때 기준이지.
‘이 게임의 모든 것을 보고 싶다’, 즉 100% 완료를 목표로 한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지. 보통 156시간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봐.
왜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냐고? No Man’s Sky는 기본적으로 방대한 샌드박스 게임이라 그래. 단순히 메인 퀘스트만 있는 게 아니라 탐험, 기지 건설, 무역, 전투, 제조 등 파고들 요소가 무궁무진하거든.
여기서 말하는 100% 완료란 단순히 스토리를 끝내는 걸 넘어, 다양한 은하계를 탐험하고, 모든 기술과 장비를 해금하며, 완벽한 함선과 기지를 구축하는 등 깊이 있는 파고들기 요소들을 모두 경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해.
사실 No Man’s Sky는 156시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구조의 게임이야. 여기서 말하는 100%는 주요 콘텐츠 라인을 ‘모두 경험’하는 데 필요한 평균적인 시간이라고 이해하는 게 좋겠지.
물론 이 시간은 평균적인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한 거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에 따라 편차가 클 수 있어. 탐험이나 건축 같은 특정 요소에 깊이 빠져든다면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수도 있고 말이야.
No Man’s Sky에서 가장 희귀한 생물은 무엇입니까?
No Man’s Sky에서 가장 희귀한 지상 생명체를 꼽으라면, 단연 랑기파이 (Rangifae)가 거론됩니다.
이 녀석은 행성에서 발견될 확률이 단 0.25%에 불과해요. 다른 일반적인 생명체 스폰률에 비하면 이건 거의 극악의 확률이죠. 진정한 의미의 레어 몹입니다.
찾는 것 자체가 순수한 랜덤 운빨 (RNG) 싸움이자 끈기 있는 탐험가들(거의 프로게이머급 인내심)에게 주어지는 궁극의 챌린지 같은 거죠. 발견하면 컬렉션에 한 획을 긋는 거고, 제대로 된 파밍/탐험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홀을 파괴할 수 있나요?
블랙홀을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부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시스템적 제약에 가깝다. 이게 시공간 자체가 극단적으로 왜곡된 ‘버그’ 덩어리라서, 물리적으로 힘을 가할 표면이나 히트박스 같은 게 아예 존재하지 않아.
주변에 있는 이벤트 지평선은 일단 넘으면 되돌아올 수 없는 ‘함정 발동’ 라인이야. 외부에서 뭐가 오든 그 라인을 넘는 순간 무조건 블랙홀 내부로 강제 이동돼.
한번 그 안으로 들어가면 딱 한 가지 루트밖에 안 남아. 중앙에 있는 최종 보스 구역, 바로 특이점으로 향하는 외길 코스뿐이지. 여긴 컨트롤도 안 먹히고 탈출기도 안 통하는 곳이라, 사실상 되돌릴 수 없는 ‘게임 오버’ 확정 시나리오나 다름없어.
물론 호킹 복사라는 걸로 아주아주 미미하게 질량을 잃으며 ‘증발’하긴 하는데, 이건 우주적 시간 스케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누가 일부러 공격해서 부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야. 그냥 배경 설정 같은 거지.
참고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갈 때 몸이 국수 가락처럼 길게 늘어나는 ‘스파게티화’ 현상도 겪게 되는데, 이게 엄청난 중력, 정확히는 조수력 때문이고 특이점으로 가는 길에 보는 최종 데스신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편해.
NMS 플레이어는 어떤 종족인가요?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아노말리(Anomaly), 즉 제5의 종족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노 맨즈 스카이 우주에 존재하는 지적 종족이며, 플레이어가 항상 이 모습으로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노말리는 코르박스, 벡, 바이’킨과 같은 주요 외계 종족들과는 다른 독특한 존재입니다. 종종 시뮬레이션이나 아틀라스와 연결된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외모 수정기를 통해 아노말리 캐릭터의 외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신체 형태 및 머리 스타일
- 색상 변경
- 헬멧, 장갑, 배낭 등 다양한 착용 장비 커스터마이징
사실상 아노말리는 노 맨즈 스카이 시뮬레이션 세계에서 플레이어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