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세계관 최대 이슈? 마리카 퀸, 핵사기급 밸런스 패치 시전! 기존 ‘예정된 죽음’이라는 자연 법칙, GG. 신들과 반신들까지 모두 죽음을 맞이하던 시스템을 엘든 링의 죽음의 윤문 뽑아서 삭제. 이로 인해 불멸의 시대 개막, 세계 혼돈의 도가니로. 각종 버그 및 밸런스 붕괴는 덤. 각종 반신들은 OP 스킬 난사하며 혼란을 야기. 결국 플레이어, 즉 ‘불멸의 균열’을 메꾸는 핵심 유저로 등장하여 혼돈의 세계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 이 모든 혼돈의 원인 제공자, 마리카. 진정한 게임 브레이커라고 할 수 있겠죠.
엘든 링을 어떤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쉬운가요?
엘든 링 초보자에게 가장 용이한 클래스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몇 가지 추천 클래스가 있습니다.
무사는 근접전 특화 클래스로, 초반 빌드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뛰어난 기동성과 강력한 초기 무기 덕분에 보스전에서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무기 업그레이드와 스탯 분배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초보자에게는 초반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근접 전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원거리 공격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거리 조절과 회피 기술 연습이 필수적입니다.
죄수는 마법과 근접전을 병행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클래스입니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에는 스탯 분배에 신중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장비 선택과 스킬 활용이 요구됩니다. 특히, 마법의 경우 마나 관리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언자는 마법에 특화된 클래스로, 원거리 공격을 통해 안전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상황 판단 및 스펠 관리 능력이 중요하며, 근접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보스전 등에서는 근접전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메커니즘 이해도를 높이는데 유용하지만,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산적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클래스로, 초보자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초반 생존력이 매우 낮아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며,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리스크와 리워드를 추구하는 플레이어에게만 추천합니다.
엘든 링에서 난이도를 낮출 수 있나요?
엘든 링은 원래 난이도 조절 기능이 없습니다. “Easy Mode”라는 모드가 56.4천 명이나 설치했다는 건, 그만큼 기본 난이도가 빡세다는 증거죠. 프로게이머 관점에서 보면, 난이도 낮추는 건 결국 자기 실력 성장을 막는 길입니다. 엘든 링은 패턴 분석, 타이밍 숙지, 빌드 최적화 이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Easy Mode 쓰면 이런 걸 제대로 배울 기회가 사라집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고난이도에 도전해서 죽어가면서 배우는 게 실력 향상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고수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엘든 링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엘든 링 세계는 말 그대로 개판 5분 전이었지. 마리카 여왕의 맏아들, 황금 고드윈이 운명의 데미갓 암살극에 휘말려 뒈짖했는데, 이게 단순 사망이 아니라 영혼만 쏙 빼가는 끔찍한 짓이었어. 검은 칼날 밤의 암살자들이 쓴 운명의 파편이 문제였지. 이 사건 이후로 마리카는 제정신이 아니게 됐고, 빡쳐서 엘든 링을 박살내 버렸어. 엘든 링 본체인 엘데의 짐승은 빡친 마리카를 에르드 나무 안에 가둬 버렸고.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어. 마리카의 후손들이 엘든 링 조각, 즉 ‘대룬’들을 나눠 가졌는데, 이걸 차지하려고 서로 쌈박질을 시작한 거야. 이게 바로 ‘파쇄 전쟁’이지. 고드프리의 후예들이 대거 참전했고, 라다곤의 자식들도 당연히 끼어들었어. 특히 라단, 말레니아 이 둘은 완전 미친 존재감이었지. 라단은 별을 멈추는 힘을 보여줬고, 말레니아는 썩어가는 병에 잠식당하면서도 붉은 부패를 퍼뜨렸어. 결국 어느 누구도 승리하지 못하고, 땅은 황폐해졌지. 진짜 볼만했어.
이 와중에 우리 ‘빛바랜 자’들이 다시 부름을 받게 된 거야. 엘든 링 조각들을 모아서 새로운 엘데의 왕이 되라는 운명을 짊어지고. 하지만 쉽지 않아. 각 대룬 소유자들이 워낙 강력한데다가, 숨겨진 음모와 진실들이 도사리고 있거든. 엘든 링의 진실, 마리카의 숨겨진 의도, 그리고 외부 신들의 개입까지… 진짜 헬게이트가 열린 거지.
엘든 링에서 어떤 신이 죽었나요?
Elden Ring e스포츠 팬 여러분, 핵심 정보만 빠르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누군가가 검은 칼날 말리케스에게서 죽음의 룬 조각을 훔쳐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밤, 그 조각으로 황금 고드윈을 암살했습니다! 이건 게임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반신의 죽음이었죠.
이 사건은 단순한 사망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마치 완벽하게 설계된 콤보 공격처럼, 이후 세계에 재앙을 불러오는 엄청난 트리거가 된 겁니다. 고드윈의 죽음은 황금 나무의 권위에 균열을 일으켰고, 엘데의 짐승과의 연결을 약화시켰죠.
고드윈의 영혼은 죽었지만, 그의 육신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로, 완전히 죽지 못하고 부패해가는 죽음-살이 상태가 됩니다. 이런 끔찍한 상태는 틈새의 땅 전체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키고, 던전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미치죠. 마치 프로 선수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 위기에 빠진 것처럼, 틈새의 땅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엘든 링이 더 어려워요, 아니면 다크 소울이 더 어려워요?
엘든 링이 다크 소울보다 어렵냐고? 닥솔 짬밥 꽤나 먹은 스트리머로서 딱 말해줄게. 객관적으로 엘든 링이 훨씬 더 빡세. 보스들 패턴이 완전 꼬여있어. 그냥 막 때려잡는 시대는 끝났다는 거지.
물론, 꼼수가 있긴 해. 영체 소환! 이거 완전 사기템이지. 그리고 빌드 최적화. 예를 들어 ‘피의 칼날’ 같은 걸로 도배하면 난이도가 확 내려가. 솔직히, 엘든 링은 제작진들이 멀티플레이랑 이런 꼼수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티가 나.
근데 문제는, ‘소울 시리즈’처럼 정직하게, 혼자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보스랑 맞다이 뜨면? 진짜 헬게이트 오픈이야. 다크 소울은 그냥 ‘아, 어렵네…’ 정도라면, 엘든 링은 ‘이거 깨라고 만든 게임 맞아?’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 닥솔은 비빌 언덕이라도 있었지. 엘든 링은 그런 거 없어. 맵도 엄청 넓어서 길 찾다가 지쳐 쓰러질 수도 있고.
한마디로, 꼼수 없이 엘든 링을 정석대로 깨려고 하면 다크 소울은 그냥 애들 장난 수준이야. 명심해, 영체는 친구고, 빌드는 생명이다!
엘든 링 100% 클리어하는 데 얼마나 걸려요?
엘든 링 100% 달성? 핵고수 피지컬 게이머 기준, 메인 퀘만 빡집중하면 60시간 컷 가능. 롤 프로처럼 맵리딩, 몬스터 패턴 분석 씹가능하면 ㅇㅈ. 근데, 숨겨진 보스, 던전, NPC 퀘스트까지 싹싹 긁어모아서 진정한 엘든 링 마스터 노린다면?
최소 135시간 풀파밍 각! 랭커들처럼 템 세팅 연구하고, 빌드 최적화하면 시간 단축은 쌉가능. 유튜브 공략 영상 필수로 보고, 컨트롤 연습만이 답이다. 물론, 운빨 요소도 무시 못함. 드랍률 극악 템 노가다는 멘탈 관리가 핵심. 100% 달성 도전? 쌉인정.
Elden Ring에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할 수 있나요?
엘든 링에 쉬운 난이도가 있냐고요? 네, 이제 엘든 링은 쉬운 난이도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 모드는 실제로 작동하며, 초보자도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쉬운 모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 적의 공격력 감소: 적들이 주는 데미지가 줄어들어 생존력이 높아집니다.
- 적의 체력 감소: 적들을 더 빨리 처치할 수 있어 전투가 더 짧아집니다.
- 아이템 획득률 증가: 필요한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어 진행이 더 원활해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섀도우 오브 디 엘드트리” DLC에는 쉬운 모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DLC는 본편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제공하며, 숙련된 플레이어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DLC를 플레이하기 전에 본편에서 충분히 실력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쉬운 모드를 켜는 방법 (게임 내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게임 메뉴를 엽니다.
- “설정” 또는 “옵션” 메뉴를 찾습니다.
- “게임플레이” 또는 “난이도”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쉬운 모드” 또는 “보조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팁: 쉬운 모드는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좋은 선택이지만, 게임의 도전적인 요소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전략적인 전투와 탐험이 필요하며, 엘든 링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엘든 링의 난이도는 레벨에 따라 달라지나요?
아, 엘든링 레벨 스케일링 말이죠?
이거 진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딱 말해서 내 레벨에 맞춰서 몹들 체력이나 공격력이 막 같이 올라가는 방식이 아니에요. 다른 오픈월드 게임들처럼 억지로 난이도 맞춘다고 지역 레벨 스케일링이 심하게 들어가지 않아요.
엘든링은 오히려 탐험을 통해서 강해지고, 그 강해진 걸로 더 어려운 지역에 도전하는 방식이에요. 그러니까 난이도는 내가 얼마나 성장했느냐, 그리고 어떤 지역에 갔느냐에 따라 체감되는 거죠.
단순히 레벨업만 중요한 게 아니라, 좋은 장비나 영체, 전회 같은 걸 찾는 탐험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 요소들이 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고, 그 강함으로 지역의 난이도를 돌파하는 거예요.
그래서 초반 지역 몹들은 제가 레벨이 아무리 높아져도 그대로 약하게 느껴져요. 특정 몹들이나 후반 지역에서 등장하는 강화된 개체들 빼고는요. 진짜 난이도는 새로운 지역을 가거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더 강한 보스나 적들을 만날 때 올라가는 거죠.
내 성장을 통해서 세상의 난관을 극복하는 느낌? 이게 엘든링의 매력인 것 같아요.
엘든 링 엔딩이 몇 개인가요?
엘든 링 엔딩 몇 개냐고요? 자, 집중! 총 6가지 엔딩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엔딩은 플레이어의 선택과 특정 퀘스트라인 완료 여부에 따라 갈려요. 진짜 중요하니까 잘 봐두세요!
- 금의 시대 (Age of Fracture): 기본적인 엔딩이죠. 특별한 조건 없이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보게 될 엔딩입니다.
- 질서의 시대 (Age of Order): 황금의 가면과 기드온/콜린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황금률의 시대’ 룬을 사용해야 볼 수 있습니다. 질서를 다시 세우는 엔딩이에요.
- 황혼의 시대 (Age of Duskborn): 피아의 퀘스트라인을 끝까지 따라가서 ‘죽음의 저주’ 룬을 사용했을 때 가능합니다. 죽음의 룬과 관련된 독특한 엔딩이죠.
- 절망의 시대 (Blessing of Despair): 끔찍한 엔딩… 똥 먹는 자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 퀘스트를 완료하고 ‘절망의 저주’ 룬을 사용해야 합니다. 충격적인 결말입니다.
- 미친 불의 왕 (Lord of Frenzied Flame): 이 엔딩은 진짜 조심해야 해요! 미친 불을 받아들여야 가능하고, 한번 이 루트 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특정 아이템/보스 필요). 온 세상을 불태우는 파괴적인 엔딩이죠.
- 별의 시대 (Age of Stars): 라니 퀘스트라인의 최종 결과! ‘어둠의 달의 반지’를 소지한 상태로 라니를 소환해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엔딩 중 하나이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엔딩입니다.
이 모든 엔딩들은 최종 보스인 황금의 일족 라다곤과 그 다음에 등장하는 성해 엘데의 짐승을 물리친 후에 활성화됩니다. 부서진 마리카 근처에 있는 원형 플랫폼에서 여러분이 어떤 룬을 소지하고 있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했는지에 따라 해당 엔딩 선택지가 뜨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선택이 림그레이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엘든 링에서 누가 제일 강해요?
GOAT는 무조건 고드프리죠.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리카가 엘든 비스트를 쓰러뜨릴 궁극의 계획으로 고드프리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증거입니다. 그만큼 강력했으니까요. 결승전에서 에이스 카드를 꺼내는 거죠.
그냥 힘만 센 게 아닙니다. 그는 최초의 엘든 로드였고, 거인과 폭풍의 왕을 포함한 수많은 적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쓰러뜨리며 초기 판도를 지배했습니다. 그의 승률은 미쳤었죠.
추방당하고 야만인 왕 호라 루로 변신한 것조차 그의 힘을 단련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마치 비시즌에 구르면서 더 강해져서 돌아온 선수 같달까요.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호라 루로서의 마지막 페이즈 전투력은 순수한 투지의 정점입니다. 기믹이 아니라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타입. 랜즈 엔드 최강자다운 면모죠.
엘든 링의 첫 번째 보스 신은 누구인가요?
주어진 답변은 ‘엘든 링’에서 수도 로데일에 진입한 후 만나는 첫 필수 보스인 ‘첫 왕 고드프리(환영)’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신격 보스’라는 질문 자체는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엄밀히 말해, 처음으로 대면하는 ‘데미갓’ 보스는 폭풍의 성에 있는 접목의 고드릭입니다. ‘신’이라는 칭호를 가진 보스 중 필수 진행상 첫 번째는 로데일의 환영 형태인 첫 왕 고드프리이며, 최종 보스는 황금 나무의 라다곤 / 성체 엘든 링입니다.
원문 답변은 로데일의 첫 왕 고드프리(환영)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황금빛의 거대한 전사 형태로, 거대한 양날 도끼를 사용합니다. ‘거대한 황금 짐승’이라는 표현은 그의 후반부 등장(호라 루)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로데일의 고드프리는 강력하지만, 그의 공격 패턴은 비교적 정직한 편입니다. 공격 자체는 강력하지만, 특정 동작 후에 큰 빈틈을 보이는 등 파악하기 쉬운 편입니다.
경험자의 입장에서 몇 가지 추가 팁을 드리자면:
- 그의 도끼 공격은 범위가 넓지만 선딜레이가 명확하므로 구르기로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특히 그의 발구르기 공격은 지면 폭발을 동반하므로, 시전 동작을 보고 즉시 거리를 벌리거나 타이밍 맞춰 점프해야 합니다.
- 큰 공격이나 연계기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빈틈이 생깁니다. 이때 집중 공격을 퍼붓거나 체력 회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문처럼 영체 소환은 유효한 전략입니다. 특히 어그로를 분산시켜 보스의 특정 패턴을 안전하게 유도하거나 딜타임을 벌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영체(예: 모방의 눈물, 밤물고기 티셰)는 전투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전투 영역 내 기둥은 일부 공격을 막아주거나 회복 시간을 벌어주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엘든 링 100%를 달성한 플레이어는 몇 명인가요?
엘든 링의 무자비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100% 달성을 이뤄냈습니다.
플랫폼별 100% 도전 과제/트로피 달성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PlayStation: 10.9%
- Steam: 10.2%
- Xbox: 3.7%
다른 플랫폼에 비해 Xbox 플레이어들의 달성률이 현저히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참고로, 엘든 링에서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넘어 다음 요소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 모든 주요 보스 처치
- 모든 전설 등급 아이템 수집 (무기, 주문, 영묘 등)
- 모든 엔딩 달성 (최소 3회차 또는 세이브 백업 활용 필요)
다크 소울 시리즈 중 뭐가 가장 어려워요?
어떤 게임이 ‘가장 어려운 소울 시리즈’인가에 대한 질문은 항상 뜨거운 논쟁거리입니다. 하지만 엘든 링의 등장 이후, 많은 숙련된 플레이어들이 엘든 링을 압도적인 난이도의 정점으로 꼽는 데 동의하는 분위기입니다. 방대한 오픈월드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으로 가득하며, 탐험 중 맞닥뜨리는 선택적 강적이나 던전 보스들은 본편 필수 보스들보다 훨씬 악랄한 패턴과 위력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게임 후반부의 보스 러시와 복잡다단한 패턴들은 기존 소울 게임의 최고 난이도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반면 다크 소울 3는 빠른 템포와 멋진 액션으로 인기가 높지만, 난이도 측면에서는 엘든 링과는 다른 성격입니다. 다크 소울 3의 보스들도 물론 매우 강력하고 까다롭지만, 그 패턴이 상대적으로 정형화되어 있고 플레이어의 숙련된 회피(구르기) 능력과 패턴 학습에 대한 보상이 확실합니다. 즉, 보스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댄스’를 익히면 돌파구가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죠. 이는 무수히 많은 변수와 예상치 못한 기습,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승부하는 엘든 링의 난이도와는 결이 다릅니다.
물론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경험, 빌드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플레이어는 다크 소울 1의 환경적 난이도를, 어떤 플레이어는 다크 소울 2의 함정이나 엇박자 패턴을 더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보스전의 복잡성, 세계의 위험성, 그리고 게임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에게 요구하는 적응력과 대응 능력의 총합을 놓고 볼 때, 엘든 링이 제시하는 도전의 수준은 소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전례가 없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엘든 링이 가장 긴 게임인가요?
HowLongtoBeat과 같은 통계에 따르면, 엘든 링은 2025년 출시된 게임 중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긴 게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방대한 오픈 월드와 숨겨진 탐험 요소, 수많은 선택적 보스와 던전, 다양한 빌드와 엔딩 때문에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모든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거나 소위 ‘완벽 공략’을 목표로 한다면 수백 시간 이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엄청난 볼륨과 높은 난이도, 그리고 복잡성이 결합되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 많은 가이드 제작자로서, 엘든 링의 ‘길이’는 단순한 시간 소모를 넘어, 광활한 세계를 탐험하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느끼는 깊은 성취감과 몰입감의 핵심 원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큰 도전이지만, 동시에 게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엘든 링에서 룬 파밍을 해야 할까요?
엘든 링에서 룬 파밍은 필요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캐릭터 레벨업을 통해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게임의 난이도 곡선을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조정하기 위함입니다. 특정 구간의 강력한 보스나 지역을 돌파하기 어려울 때, 시간을 투자하여 룬을 확보하고 레벨을 올리는 것은 검증된 돌파구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무기 강화는 캐릭터 레벨업 못지않게, 혹은 초반에는 그 이상으로 전투 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강화 재료를 구매하거나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기 위해 룬은 필수적입니다. 상인에게서 유용한 아이템(소모품, 영약 재료, 특정 빌드에 필요한 장비 등)을 구매하는 데도 룬이 사용됩니다.
게임 분석 관점에서, 룬 파밍은 엘든 링이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난이도 조절 스위치’이자 ‘선택적 성장 경로’입니다.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특정 빌드를 빠르게 완성하고 싶을 때, 선형적인 진행 외에 시간 투자를 통해 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파밍 효율은 게임 진행도에 따라 극적으로 변화합니다. 초반, 중반, 후반에 따라 접근 가능한 파밍 장소가 달라지며, 이는 획득하는 룬의 양과 파밍 과정의 위험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후반부 특정 지역의 파밍 효율은 초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 빌드 실험이나 엔드 콘텐츠 준비에 용이합니다.
결론적으로, 룬 파밍은 게임 디자인의 일부로서 플레이어의 막다른 길을 열어주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이고 유효한 수단입니다. 필요에 따라 적절한 시점과 장소에서 활용하는 것이 엘든 링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