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퍼즐 게임 “윌못 워크스 잇 아웃”을 해봤는데요, 진짜 대박입니다! 직소 퍼즐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해봐야 해요. 근데 막 조각 잃어버릴 걱정도 없고, 청소할 필요도 없고, 완전 깔끔 그 자체! PC랑 Mac 둘 다 된대요.
솔직히 저는 직소 퍼즐 맞추는 거 좋아하긴 하는데, 은근히 귀찮잖아요. 조각 꺼내고, 펼쳐놓고, 맞추다가 잃어버리면 멘붕 오고… 치우는 것도 일이고. 그런데 “윌못 워크스 잇 아웃”은 그런 짜증 나는 부분은 다 빼고 재밌는 부분만 남겨놨어요!
게임의 장점
- 빠른 진행: 진짜 순식간에 퍼즐 맞추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깔끔한 플레이: 실제 퍼즐처럼 어지럽히지 않아도 돼요!
- 다양한 퍼즐: 여러 가지 그림이 있어서 질리지 않아요.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퍼즐 좋아하는 친구한테도 바로 알려줬어요. 같이 하려고요!
웃긴 에피소드 하나!
저, 얼마 전에 진짜 웃긴 일 있었거든요. 1000피스짜리 직소 퍼즐을 샀는데, 3일 밤낮으로 열정을 불태워서 거의 다 맞췄어요. 한 열 조각 남았나? 암튼 거의 다 완성해서 엄청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집 강아지, 뽀삐가 쏜살같이 달려오더니 퍼즐 위로 점프하는 거예요! 순간 제 심장도 쿵 하고 떨어지는 줄 알았죠. 결국 퍼즐은 와르르 무너졌고… 저는 망연자실… 뽀삐는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꼬리를 흔들고 있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 나오더라니까요. 결국 그 퍼즐은 다시 맞추지 못했어요…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서…
웃긴 에피소드 둘!
또 한 번은 친구네 집에서 500피스짜리 직소 퍼즐을 맞춘 적이 있는데요, 거의 다 완성했을 때쯤, 친구가 “야, 나 치킨 시켰어!” 하면서 치킨 박스를 들고 오는 거예요! 저희는 너무 신나서 퍼즐 위에 신문지를 덮고 그 위에 치킨을 올려놓고 먹었죠. 배부르게 먹고 다시 퍼즐을 마저 맞추려고 신문지를 들췄는데… 기름이 신문지를 뚫고 퍼즐에 스며든 거예요! 퍼즐 조각들이 번들번들… 결국 그 퍼즐도 포기… 진짜 생각만 해도 웃기면서 슬프네요…
이런 웃픈 경험들 때문에 “윌못 워크스 잇 아웃” 같은 게임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실물 퍼즐의 재미는 그대로 느끼면서도 스트레스는 없으니까요!
꼭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