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마 선택: 재미없으면 끝이다
- 먼저 “유명해서”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할 만한 테마부터 고르는 게 핵심이다. 판타지, 추리, 스포츠, 퍼즐, 심리전, 전략, 파티용 등 장르를 정하면 후보가 확 줄어든다.
-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있을수록 시스템보다 세계관과 분위기가 중요하다. 영상, 스크린샷, 짧은 플레이 영상으로 분위기를 먼저 체크해라.
2. 난이도: 처음부터 인생 하드코어 선택하지 말 것
- 튜토리얼이 친절한지, 초보자 모드(난이도 설정, 도움말, 자동 저장)가 있는지 꼭 확인해라. 이게 생각보다 체감 난이도를 크게 낮춰준다.
- 처음에는 규칙이 단순하고 한 판 흐름이 빨리 이해되는 게임이 좋다. 이해하는 데 30분 넘게 걸리면 초보는 지친다.
3. 플레이 타임: 지루해지기 전에 끝나는 게임부터
- 첫 게임은 10~20분 단위로 끝나는 걸 추천한다. 한 판이 짧으면 실수해도 부담이 없고, 바로 다음 판에 전략을 수정해보면서 재미를 느끼기 쉽다.
- 너무 길어지면 규칙을 익히기도 전에 피로감이 쌓인다. “금방 끝나니까 한 번 더”가 나오는 게임이 초보한테 최고다.
4. 인원수와 분위기: 누구랑 하는지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
- 함께 할 사람 수에 따라 게임을 고르는 건 필수다. 2인, 3~4인, 다수 인원이 어울리는 게임이 전부 다르다.
- 가벼운 웃음, 심리전, 협동, 배신 요소 등 파티 분위기에 맞는 게임을 골라라. 성향 안 맞으면 아무리 명작이어도 싸해진다.
5. 초보에게 추천되는 유형
- 룰이 직관적인 게임: 카드 색·숫자 맞추기, 간단한 액션, 한두 가지 규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
- 템포가 빠른 게임: 턴 기다리는 시간이 짧고, 계속 참여감이 유지되는 구조.
- “우노”, “마피아”, “Lines”처럼 규칙 설명이 1~3분 안에 끝나고 바로 실전 들어갈 수 있는 게임이 이상적이다.
6. 점진적 난이도 상승: 레벨업하듯이 선택하라
- 처음엔 운 요소가 큰 게임 → 다음엔 선택이 중요한 전략 요소가 있는 게임 → 그 다음에 복합 시스템 게임으로 천천히 올라가라.
- 이 패턴을 지키면 룰북 두꺼운 게임도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한 번에 어려운 게임에 덤비면 재미보다 피로가 먼저 온다.
7. 플랫폼 선택: 장비보다 중요한 건 접근성
- PC, 콘솔, 모바일 전부 초보에게 좋은 게임이 많다. 중요한 건 “쉽게 켜고, 쉽게 같이 할 수 있는가”다.
- 모바일: 접근성 최고, 파티·캐주얼 게임에 적합.
- 콘솔: 패드 조작이 직관적이라 액션·스포츠·파티 게임에 좋다.
- PC: 전략,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선택지가 넓다. 마우스·키보드에 익숙하다면 시작하기 좋다.
8. 실전 팁: 프로 게이머보다 프로 초보가 먼저다
- 처음 시작하는 게임은 공략 외우기보다 직접 부딪혀보면서 배우는 게 훨씬 기억에 남는다.
- 규칙이 애매하면 빠르게 예시 플레이 영상을 1~2개만 참고해라. 너무 많이 보면 시작도 전에 질린다.
- 같이 하는 사람들도 모두 초보라면, 승패보다 “이 게임 계속 돌리고 싶은가?”만 체크해도 충분하다. 재미있으면 그게 정답이다.
도타 2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타 2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는 ‘서포트’ 포지션이다. 초보자에게 코어(캐리, 미드, 오프레인)를 추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한 라스트 히트, 고효율 파밍 루트, 고가 아이템 타이밍 관리 등 실수 여지가 많은 요소들이 집중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반면 서포트는 골드 의존도가 낮고,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명확해 도타의 기본 구조를 배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Dota 2에는 126명의 영웅이 있으며, 힘/민첩/지능 세 가지 주 능력치로 분류된다. 초보라면 복잡한 콤보나 마나 관리, 극단적인 포지셔닝을 요구하는 영웅보다, 역할이 직관적이고 스킬이 단순하며 팀 유틸이 명확한 영웅부터 고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라이온, 크리스탈 메이든, 오우거 매지, 리치 같은 영웅들은 군더더기 없이 “도와주고, 잡아주고, 시야 잡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어 학습용으로 적합하다.
서포트의 핵심 역할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시야 장악’: 옵저버 와드로 안전한 파밍 구역과 강력한 교전 지점을 확보하고, 센트리 와드로 적의 와드를 제거해 주도권을 가져온다. 둘째, ‘라인 관리와 보호’: 캐리가 편하게 파밍하도록 몸으로 스킬을 막아주고, 적의 압박을 견제하며, 필요할 때 당겨주기(Pulling)로 라인 위치를 조정해준다. 셋째, ‘교전 서포트’: 스턴, 슬로우, 침묵, 버프/힐을 통해 아군의 진입 타이밍을 열어 주거나, 적의 주요 영웅이 제대로 싸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다.
초보 서포트가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실전 팁도 중요하다. 초반에는 부츠, 스틱, 포지셔닝을 위한 값싼 생존템부터 가며, 무리하게 비싼 아이템을 욕심내기보다 팀이 필요로 하는 디텍션(더스트, 센트리), 스모크, 추가 와드에 골드를 투자해야 한다. 맵을 자주 확인하며 보이는 적의 숫자를 세는 습관을 들이고, 아군 코어가 언제 싸우고 싶어 하는지(궁극기 쿨타임, 핵심 아이템 타이밍)를 파악해 그 타이밍에 맞춰 시야와 진입 각도를 준비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영웅 선택 시에는 “내가 이 영웅으로 팀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적에 은신 영웅이 많다면 디텍션이 강한 서포트, 돌진 영웅이 많다면 즉각적인 스턴이나 세이브 스킬이 있는 서포트, 우리 팀에 들어가는 영웅이 많다면 이니시를 돕는 스턴/슬로우형 서포트를 고르는 식이다. 이런 사고 과정을 반복하면 단순히 ‘따라하는 플레이어’에서 ‘이해하고 선택하는 플레이어’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할 필요는 없다. 초보 단계에서의 목표는 킬을 많이 내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시야 잡기, 라인 보조, 스킬 타이밍과 포지셔닝을 꾸준히 연습하며 “왜 지금 여기 있어야 하는지, 왜 이 와드를 박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반을 서포트로 탄탄히 쌓으면, 나중에 어떤 포지션을 하더라도 게임을 읽는 눈과 팀플레이 감각이 확실히 달라진다.
보드게임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하나요?
보드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건 기본이죠! 폰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많으니까요.
좀 더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BoardGameArena나 Tabletopia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추천합니다. 이런 곳들은 웬만한 유명 보드게임들은 다 갖춰져 있어서,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기 정말 좋아요. 게임 규칙도 잘 설명되어 있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드게임에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모바일 게임이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먼저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 보드게임을 사기 전에, 다양한 게임들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어떤 게임이 자기 취향에 맞는지, 어떤 게임이 좀 더 전략적인 재미를 주는지 알아볼 수 있죠. 그리고 만약 오프라인으로 보드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먼저 익혀둔 게임들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훨씬 더 재밌을 겁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어떻게 시작하나요?
초보자라면 튜토리얼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훈련’ 탭에서 기본 튜토리얼을 통해 크리퍼를 때리고, 마무리하고, 스킬을 활용하고, 맵을 읽는 법을 익히도록 해라. 게임 조작법, 인터페이스, 그리고 게임의 기본 로직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솔직히 말해서, 튜토리얼을 건너뛰는 건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나 다름없다. 마치 칼질 한번 안 해본 놈이 바로 전장에 뛰어드는 꼴이지.
튜토리얼을 마쳤다면, 이제는 ‘올 픽’ 모드를 통해 봇들과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봇들은 처음에는 만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유저와의 싸움에 대비하는 좋은 훈련 상대가 된다. 봇들의 패턴을 파악하고, 기본적인 챔피언 운영 방식을 익히면서 게임에 대한 감을 키워라. 봇전에서 승리하는 것 자체는 큰 의미가 없지만, 여기서 얻는 경험은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맵을 돌아다니면서 아이템을 사보는 것도 잊지 마라.
주의할 점은, 봇전에서도 방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봇전에서도 맵을 끊임없이 주시하고, 자신의 행동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봇전에서 익힌 기술들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얼마나 적용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시험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해라. 마치 무술 연습과 같아서, 봇전은 기초 훈련, 실전은 실력 점검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도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어떻게 하면 헛되이 죽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초보자가 쓸데없이 죽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왜 나 죽었는지”부터 매 상황마다 분석해야 한다. 특히 캐리 포지션이라면 정답은 단순하다: 킬 욕심보다 파밍이 우선이다.
캐리의 기본 원칙은 ‘안전한 파밍’이다. 아군, 적군 크립 막타(라스트 히트)를 최대한 정확하게 가져가서 골드와 경험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중요한 건 라인을 밀지 않는 것이다. 괜히 평타를 계속 치다가 적 크립 웨이브를 우리 타워 밖 멀리 밀어버리면, 시야도 잃고, 적 오프레이너와 서포트 스킬에 다 맞고 죽기 딱 좋다. 크립이 죽기 직전에 한 번만 쳐서 막타만 가져가는 습관을 들여라.
라인 컨트롤을 위해서는 필요 없는 공격을 줄이고, 아군 크립 체력이 낮을 때만 정확히 클릭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크립 어그로(끌어오기)”를 활용해서 적 크립을 우리 쪽으로 당겨 라인을 뒤로 유지하라. 적 영웅을 우클릭했다가 바로 크립 쪽으로 우클릭하는 기본 어그로 기술만 익혀도, 초반 생존력과 파밍 효율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
시야 관리도 필수다. 와드가 보이지 않는 곳, 강가 하이그라운드, 정글 입구 같은 곳에 그냥 서 있지 마라. 미니맵에서 적 서포트, 미드, 로머 모습이 안 보이면 “지금 내 앞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상대 위치가 3명 이상 안 보이는데 라인을 길게 밀고 있다면, 그건 그냥 본인이 갱(합류 공격) 좀 해달라고 광고하는 수준이다.
쿨다운과 스킬 체크도 중요하다. 상대 주요 스킬이나 궁극기가 있는지, 스턴/슬로우가 남았는지, 자신에게는 생존기(블링크, 포스, 뻔한 탈출 스킬 등)가 있는지 항상 계산하는 습관을 들여라. 마나 없는데 앞으로 나가서 딜 욕심 내다 죽는 건 완전 최악의 패턴이다.
아이템 빌드에서도 허세를 버리고 생존부터 챙겨라. 초보라면 뎀지 아이템 하나 욕심내기보다, 부츠 업그레이드, 스틱/완드, 브레이서/밴드 같은 체력/스탯 아이템, 필요하다면 매직 레지스트나 방어 아이템부터 가는 게 낫다. “안 죽고 3 wave 더 먹는 것”이 “무리해서 한 번 킬 따고 두 번 죽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라인에서 애매할 때는 항상 물러나라는 신호라고 생각해라. 아군 스펠 쿨, 체력/마나 부족, 적 서포트 실종, 야간 시야, 적이 갑자기 과감하게 걸어오는 타이밍 등 이런 모든 게 위험 사인이다. 이때는 파밍을 잠깐 포기하고, 타워 근처에서 기다리거나 정글 쪽 안전한 캠프로 이동하는 게 정답이다.
결국 핵심은: 파밍 우선, 라인 컨트롤, 시야 의식, 쿨다운/아이템 계산, 위험 신호 감지. 이 다섯 가지만 신경 써도 “의문사” 대부분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MMR과 팀 기여도가 같이 올라간다.
도타를 어떻게 배울 수 있어요?
닥쳐, 뉴비. 서포터부터 시작하라는 개소리는 집어쳐. 도타는 정글 갱킹, 라인 스왑, 5인 로밍, 템트리 훼이크 등 온갖 변수가 난무하는 헬 게임이다. 서포터는 맵리딩, 와딩, 스킬 콤보, 포지셔닝, 상대 멘탈 공격까지 좆 빠지게 해야 하는 고난이도 포지션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 서포터 잡으면 팀원 4명이 20분 만에 gg 치고 나간다.
진짜 실력 늘리는 법? 일단 랭크 게임부터 닥돌해. MMR 1부터 시작해서 개쳐발리고 욕 쳐먹으면서 배워야 한다. 죽으면서 스킬 쿨타임, 마나 소모량, 데미지 계산을 몸으로 익혀. 핵심은 멘탈이다. 닷지? 신고? 좆까라 그래. 트롤, 핵, 패작, 대리 모든 걸 겪으면서 단련해야 한다.
영웅 선택? 튜토리얼 영웅 같은 쓰레기는 버려. 인보커, 미포, 테키, 루빅 같은 컨트롤 빡센 영웅부터 파야 실력이 는다. 유튜브, 트위치 프로 방송 보면서 빌드, 운영법, 핑 찍는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따라 해. 니 손가락은 프로게이머의 복사기다.
100개 넘는 영웅? 당연히 다 알아야지. 모든 영웅 스킬, 아이템 시너지, 상성 관계를 꿰뚫고 있어야 상황에 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타 위키, 패치 노트, 레딧 념글 정독은 기본이고, 니 머릿속은 도타 백과사전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타는 팀 게임이다. 하지만 니 팀원은 99% 확률로 트롤이다. 혼자 캐리하는 연습만이 살길이다. 니 캐리력이 부족한 걸 팀원 탓하지 마라.
도타 2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Q1: Dota 2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시작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가?
- 클라이언트 내 튜토리얼은 반드시 완료하기. 단순한 설명이지만, 이동/공격/스킬/아이템 사용 같은 기본 입력 체계를 몸에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 튜토리얼 직후에는 바로 일반 매치에 들어가지 말고, 봇전(최소 5~10판)을 통해 ① 카메라 이동 ② 미니맵 확인 습관 ③ 라인에 서는 구조(Safelane, Offlane, Mid, Jungle, Support)를 체감하는 데 집중한다.
- 초반에는 승패보다 기초 지표를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 10분 기준: CS(막타) 30개 이상을 노려보기
- 죽음 횟수를 5회 미만으로 유지하기
- TP 스크롤을 항상 보유하는 습관 들이기
- 복잡한 메타나 영웅 상성표를 외우려 하지 말고, 처음 20~30시간은:
- 시야(와드)의 중요성 이해: 시야가 많으면 살아남고, 없으면 죽는다는 정도만 먼저 체감하기
- 포지션 개념 익히기: 누가 돈을 많이 먹고(코어), 누가 도와주며(서포트), 그 역할에 따라 아이템과 동선이 달라진다는 구조 이해
- 패배가 계속되더라도, 한 판마다 “이번 판에서 하나는 더 잘했다”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학습 효율이 높다. Dota 2는 장기 학습형 게임이므로, 초반 좌절을 전제로 두고 플레이하는 편이 정신적으로 유리하다.
Q2: 완전 초보에게 추천할 만한 영웅과 그 이유는?
- Wraith King
- 기본 공격력이 높고, 스킬 구성이 단순하다.
- 패시브와 궁극기 덕분에 실수로 한 번 죽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포지셔닝 실수에 대한 페널티가 낮다.
- 이 영웅으로 플레이하면서 라인전 CS 연습, 기본 딜링 패턴, 아이템 타이밍(예: Blink, Armlet, BKB)을 감각적으로 익히기 좋다.
- Lion
- 강력한 단일 타겟 CC(기절, 변이)와 폭딜 궁극기를 보유해, “언제 스킬을 쓰면 교전이 유리해지는지”를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 서포트 포지션에 적합해, 와딩/디와딩, 마나 관리, 팀 파이트 시작/연계 같은 팀 기반 플레이의 핵심 메커닉을 경험하기 좋다.
- 단, 포지셔닝을 잘못 잡으면 바로 터지므로, 거리 유지 연습에 도움 된다.
- Lich
- 스킬 사용이 직관적이고, 마나 관리가 쉬워 초보에게 부담이 적다.
- 슬로우, 아머 제공, 궁극기 체인 피해 덕분에 라인을 안정시키고, 교전에서 팀에 기여하는 경험을 하기 좋다.
- 이 영웅을 통해 “라인을 밀지 않으면서 상대를 견제하는 법”과 “타워 근처에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법”을 연습할 수 있다.
추가로 알아두면 초반 성장 속도가 크게 빨라지는 포인트
- 역할 고정 연습: 처음에는 1~2개 포지션(예: 하드 서포트, 세이프 레인 코어)만 반복해 플레이하면, 정보량을 줄이고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 아이템 빌드 복붙: 직접 창의적으로 짜기보다, 상위 티어/프로 경기, 혹은 추천 빌드를 그대로 따라가며 “왜 이 타이밍에 이 아이템이 좋은지”를 차차 이해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 리플레이 확인: 자신의 죽은 장면만 돌려보며 ① 시야가 있었는지 ② 스킬/TP를 쓸 여지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단기간에 데스 수를 줄일 수 있다.
- 정보 소음 차단: 초반에는 메타/티어 리스트/영웅 수백 개 분석보다, 한두 영웅으로 기초 메커닉(라스히트, 포지셔닝, 맵 리딩)을 반복하는 것이 실질 승률과 MMR 상승에 훨씬 큰 영향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