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게이머들의 심장을 뛰게 할 가장 기대되는 게임 라인업을 살펴볼까요?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극사실적인 중세 오픈월드 RPG의 속편입니다. 15세기 보헤미아를 배경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 깊어진 스토리, 개선된 전투 시스템을 약속합니다. 중세 생활을 날것 그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타이틀이죠.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한 턴만 더”의 마법에 또다시 빠질 준비 되셨나요? 역사를 이끌어가는 전설적인 4X 전략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새로운 문명, 지도자, 그리고 게임 판도를 바꿀 메커니즘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바우드:
폴아웃: 뉴 베가스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개발사 옵시디언의 신작 판타지 RPG입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세계관인 ‘에오라’를 배경으로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옵시디언 특유의 깊이 있는 RPG 시스템과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한 게임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Xbox 및 PC 독점 출시 예정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다음 행보: ‘Pirate Yakuza in Hawaii’:
용과 같이 8(무한의 대가)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하와이 배경의 다음 이야기일까요? 이국적인 하와이 섬에서 용과 같이 특유의 유쾌하고 화끈한 액션 어드벤처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전 세계 게이머들을 흥분시키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차기 메인 타이틀입니다. 더욱 광활하고 유기적인 심리스 월드와 몬스터 탑승 등 예고된 새로운 시스템들이 헌팅 액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친구와 함께라면 재미는 두 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팬들이 오랫동안 염원했던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신작입니다. 아프리카 출신의 사무라이 ‘야스케’와 여성 시노비 ‘나오에’, 두 주인공을 오가며 사무라이와 닌자, 두 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아톰폴: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개발사 리벨리온의 신규 IP입니다. 1960년대 핵 사태 이후 격리된 영국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의 서바이벌 액션 게임입니다. 레트로한 분위기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
위 해피 피유 개발사 컴펄션 게임즈의 액션 어드벤처 신작입니다. 미국 남부의 신화와 민담에 기반한 독특한 세계관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비주얼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함께 신비로운 남부를 탐험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Xbox 및 PC 출시 예정입니다.
2025년에 가장 기대되는 게임은 무엇입니까?
2025년은 주요 개발사들로부터 수십 종의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정점에 있는 게임은 락스타 게임즈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입니다. 물론 2026년으로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시리즈의 명성과 방대한 규모, 그리고 예상되는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시스템들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특히 가이드 제작자 입장에서는 탐험할 거대한 오픈 월드와 깊이 있는 상호작용 요소들, 그리고 온라인 모드의 잠재력 때문에 벌써부터 분석할 내용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캡콤 또한 2018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성공을 잇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속편이 아닌 ‘월드’의 시스템을 야심차게 진화시킨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욱 유기적인 사냥 환경과 개선된 액션, 그리고 예상치 못한 요소들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대한 몬스터를 추적하고 공략하는 과정이 얼마나 깊어질지, 새로운 환경 상호작용은 전투와 탐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 가이드 포인트가 매우 많은 대형 타이틀입니다.
이 두 작품 외에도 2025년에는 여러 장르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속편이나 완전히 새로운 IP들이 등장하며 게임 시장을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단순히 기대작의 목록을 넘어, 각 게임이 제공할 콘텐츠의 깊이와 넓이를 분석하는 것이 플레이와 가이드 제작 모두에 중요해질 것입니다.
2025년에 PS에서 어떤 게임들이 출시될까요?
- 요테이의 유령
수커 펀치 개발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기대작. 뛰어난 싱글 플레이 경험과 높은 스트리밍 시청률이 예상되나, e스포츠 경쟁과는 무관한 장르.
-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독창적인 ‘스트랜드’ 장르 후속작. 깊이 있는 스토리와 분위기에 집중하며, e스포츠 가능성은 전무하지만 압도적인 인지도와 화제성으로 막대한 스트리밍 시청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
전설적인 명작 ‘메탈 기어 솔리드 3’의 리메이크 버전. 전술 잠입 액션으로 e스포츠와는 거리가 있으나, 충성도 높은 팬덤과 원작의 뛰어난 완성도 덕분에 현대적인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재탄생하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음. 코나미의 주요 IP 활용 사례.
- 엘든 링 나이트레인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둔 ‘엘든 링’ 프랜차이즈의 추가 콘텐츠 또는 차기작으로 예상되는 타이틀(※ ‘나이트레인’ 명칭 및 정보는 공식 발표를 더 기다려야 할 수 있음). FromSoftware 특유의 하드코어 액션 RPG로, 직접적인 e스포츠 종목보다는 강력한 PvE/PvP 커뮤니티와 스트리밍 인기 가능성에 주목.
- 마인드사이
현재까지 상세 정보가 부족한 타이틀. 장르나 개발사에 따라 잠재력이 달라지겠지만, 앞서 언급된 블록버스터들과 비교 시 정보량이 적어 분석에 한계가 있음. 추가 공개 정보를 주목해야 함.
2025년에 어떤 비디오 게임이 나올까요?
2025년에 나올 기대작들, 진짜 이건 해봐야 함. Let’s player 입장에서 주목할 만한 타이틀들 쭉 나열해 봄.
- Metal Gear Solid Delta: Snake Eater: 이거 리메이크인데, 옛날 명작 스네이크 이터 감성 살리면서 그래픽 확 좋아진 거! 잠입 액션 장인들은 이거 꼭 파봐야 함. 보스전 어케 나올지, 원작의 그 숨 막히는 긴장감 잘 살렸을지 엄청 기대된다.
- Kingdom Come: Deliverance 2: 전작도 미쳤었는데, 이건 더 현실적인 중세 RPG의 끝판왕이 될 듯. 복잡한 전투 시스템이랑 깊은 스토리텔링이 진짜 매력적이야. 내 선택 하나하나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리얼함 속에서 길을 찾는 재미가 있겠지.
- Assassin’s Creed Shadows: 드디어 일본 배경이야! 사무라이랑 닌자 두 명 주인공이라니, 플레이 스타일 확 달라지는 거 각이지? 넓은 오픈월드에서 잠입할지, 정면 대결할지 선택하는 재미, 그리고 일본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몰입감이 기대된다.
- Sid Meier’s Civilization VII: 문명 시리즈 새 거 나오네. 문명 특유의 중독성, 타임머신 게임인데 이번엔 뭐가 새로워졌을까? 새로운 지도자들, 시스템, 문명 특성 파보면서 또 밤샘각 서겠지. 전략 시뮬레이션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이지.
- Mafia: The Old Country: 마피아 신작! 그 시절 분위기랑 스토리텔링 끝내주는 게임인데. 이번엔 어떤 새로운 도시에서 어떤 처절한 이야기가 펼쳐질까? 오픈월드 속에서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 운전하고 쏘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재미가 클 것 같아.
- Doom: The Dark Ages: 둠 신작은 무조건 해야지! 중세 배경이라니 무슨 괴물들이 나올까? 방패톱 같은 새 무기 쓰는 거 개꿀잼일 듯. 빠르고 잔혹한 액션, 시원하게 악마 때려잡는 건 역시 둠이 최고야. 스트레스 확 풀리는 게임이지.
- Gears of War: E-Day: 기어스 오브 워 첫 시작 이야기라니! 마커스랑 돔 젊을 때 E-Day 상황 어땠는지 직접 보는 건가? 엄폐 기반의 시원한 슈팅 액션에 언리얼 엔진 5로 얼마나 때깔 좋아졌을지 기대된다. 코옵으로 친구랑 같이 하면 더 재밌겠지.
- Borderlands 4: 루터 슈터 끝판왕 보더랜드 신작! 친구들이랑 같이 미친 총 쏴대면서 템 파밍하는 거 생각만 해도 재밌다. 새로운 볼트 헌터들 성능 어떨지 궁금하네. 특유의 유머랑 아트 스타일, 그리고 셀 수 없는 총들! 또 얼마나 중독적일까.
2025년에 세계에서 어떤 게임이 1위가 될까요?
2025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차트의 왕좌는? Sensor Tower의 App Performance Insights 데이터가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2025년 1월 기준, Garena Free Fire가 또 한 번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중 최다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 인기 배틀 로얄 게임은 한 달 동안 무려 3,710만 회 이상의 폭발적인 신규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이 수치는 Free Fire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Free Fire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이미 18억 6천만 회를 넘어섰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게임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리고 얼마나 강력하게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특히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뛰어난 최적화와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전투 방식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는 비결로 꼽힙니다. 2025년 초에도 변함없이 다운로드 1위를 지킨 Free Fire, 그 저력은 여전합니다.
2024년에 세계에서 어떤 게임이 1위가 될까요?
‘세계 최고 게임’이라는 건 정의하기 나름이라 딱 하나를 꼽긴 어렵다.
다만 수년이 지났는데도 2024년 현재까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거론되는 게임들은 명확하다. 포트나이트 (Fortnite), 마인크래프트 (Minecraft), 로블록스 (Roblox) 같은 게임들인데, 이들이 이렇게 오래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 특히 경쟁적인 관점에서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지속적인 변화와 업데이트 (포트나이트):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 위에 끊임없이 새로운 무기, 아이템, 맵 변화, 모드 등이 추가된다. 이는 메타를 계속 흔들고 새로운 전략과 숙련도를 요구하며 PvP 플레이어들에게 도전을 제공한다.
- 강력한 플랫폼 기능과 유저 제작 콘텐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이 게임들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플랫폼이다. 유저들이 직접 규칙과 목표를 정한 다양한 PvP 모드(예: 마인크래프트의 Bed Wars, SkyWars, 로블록스의 수많은 격투/슈팅 게임)를 만들어내며, 이는 끝없는 콘텐츠 재생산과 새로운 경쟁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특정 모드에서는 고도의 컨트롤과 전술 싸움이 벌어진다.
- 높은 접근성과 방대한 유저 풀: 수많은 플레이어가 활동하고 있어 언제든 경쟁 상대를 찾기 쉽고, 다양한 실력대의 플레이어들이 섞여 있어 배우고 숙련될 기회가 많다. 특히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는 비교적 낮은 사양으로도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새로 나왔다고 인기 있는 게 아니라, 자체적인 생명력(업데이트)이나 커뮤니티를 통한 콘텐츠 확장 능력으로 경쟁 환경을 끊임없이 갱신하는 게임들이 2024년에도 여전히 ‘최고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PvP 마스터 관점에서는 이런 ‘살아있는 메타’와 ‘다양한 전장’이 핵심 매력이다.
2024년 최악의 게임은 무엇인가요?
게임 세계에 깊이 빠져들고 공략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2024년에 실망을 안겨준 게임 목록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 게임들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죠.
Skull and Bones: 단순한 선박 전투 시뮬레이터에 그치며, 깊이 있는 해적 세계관 탐험이나 RPG 요소의 부재가 뼈아팠습니다. 공략할 만한 흥미로운 시스템이나 스토리가 부족했죠.
Dragon Age: The Veilguard: 아직 출시 전이지만,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오랜 팬들이 사랑한 드래곤 에이지의 깊은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어떻게 다루어질지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이미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현했죠.
Suicide Squad: Kill the Justice League: 아캄버스라는 훌륭한 IP를 가지고도 라이브 서비스 모델의 함정에 빠져, 기존 캐릭터 설정을 무시하는 스토리가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반복적인 플레이는 공략의 의미를 퇴색시켰죠.
Sker Ritual: 인디 호러 게임으로서 기대를 모았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평범한 게임플레이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세계관을 깊이 파고들기 전에 게임 자체에서 흥미를 잃기 쉬웠습니다.
Star Wars: Battlefront Classic Collection: 클래식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기대는 심각한 기술적 문제와 버그로 무너졌습니다. 제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공략이고 뭐고 논할 단계가 아니었습니다.
Once Human: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으로서 매력적인 세계관을 구축할 잠재력은 있었지만, 테스트 단계부터 불안정한 모습과 다소 지루한 게임플레이 루프가 지적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공략 포인트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REYNATIS: JRPG로서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나 게임플레이의 단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풍부한 세계관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운 환경이었죠.
Star Wars Outlaws: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이야기를 오픈 월드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지만, 공개된 정보에서 일부 우려되는 부분(반복성, 깊이 등)이 보입니다. 이 게임 역시 풍부한 콘텐츠와 매력적인 세계를 제공해야 공략의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게임 다섯 가지는 무엇인가요?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주류는 아니지만, 속도전이나 특정 이벤트에서 경쟁적인 플레이가 활발해. 엄청난 인기와 커뮤니티 기반이 특징이지.
포트나이트. 배틀 로얄 장르의 대표 주자 중 하나로, 빌딩 메커니즘이 독특해. 월드컵이나 FNCS 같은 대규모 e스포츠 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메타 변화가 빨라 프로들도 적응력이 중요하지.
배틀그라운드. 배틀 로얄 e스포츠의 시작을 알린 게임. 포트나이트보다 더 전술적이고 현실적인 느낌이야. PGC 같은 국제 대회가 꾸준히 열리며 자리싸움, 자기장 운영 같은 전략이 핵심이지.
로블록스. 게임 플랫폼이라 e스포츠 타이틀 자체는 아니지만, 플랫폼 내 인기 게임들 중 경쟁적인 요소가 있는 것들이 있어. 유저 제작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지.
도타 2. MOBA 장르의 양대 산맥이자 e스포츠 역사의 산 증인. ‘디 인터내셔널’은 상금 규모로 유명하고, 게임 자체가 엄청나게 복잡하고 전략적이라 프로 레벨 경기는 보는 맛이 있지. 숙련되기 정말 어려운 게임이야.
원신. e스포츠 게임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오픈월드 RPG. 싱글/협동 플레이 중심이지만, 캐릭터 육성과 탐험, 스토리가 매력적이야. e스포츠가 전부는 아니라는 걸 보여주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또는 CS:GO). FPS e스포츠의 근본이자 표준. 순수 피지컬, 팀워크, 경제 관리가 중요해. 메이저 대회는 언제나 뜨겁고, 최근 CS2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메타가 연구되고 있지. 정말 오랜 역사와 깊이를 자랑하는 게임이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독특한 비대칭 술래잡기 장르로 인기가 많아. 공식적인 대규모 e스포츠 리그는 없지만, 커뮤니티 내에서 경쟁적인 이벤트나 방송이 활발해. 플레이어마다 역할이 완전히 다른 게 특징이지.
2025년에 온라인으로 어떤 게임을 할까요?
사이버 에볼루션: 시작은 미래 지향적인 세계관에서 전략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거나 협력하며 진화하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깊이 있는 전략과 끊임없는 발전이 핵심입니다.
블랙 러시아는 모바일 환경에서 방대한 오픈 월드 RPG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다른 유저들과 함께 현실 같은 가상 세계에서 역할극을 즐기며 소셜 인터랙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입니다. 커뮤니티 활동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토카 보카 월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은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경쟁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재미가 크며,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연결 요소가 있습니다. 자유로운 표현과 탐험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도모뱟의 세계: 매치 3는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지만, 전략적인 매치 3 퍼즐과 함께 온라인 순위표 경쟁이나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도전 의식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 속에 숨겨진 전략을 파고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힐 클라임 레이싱은 물리 기반의 독특한 레이싱 재미를 제공합니다. 단순해 보여도 중독성이 강하며, 온라인 순위표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기록 경쟁을 벌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짧고 강렬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피크 오브 컴뱃은 스타일리시한 액션 전투의 진수를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온라인 협동 모드나 PvP를 통해 다른 헌터들과 실력을 겨루는 짜릿함이 있습니다. 화려한 콤보와 컨트롤 실력을 뽐내기에 좋습니다.
엑소시스트: 고대의 봉인은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액션 RPG의 깊이를 경험하게 합니다. 온라인 파티 플레이나 협동 콘텐츠를 통해 강력한 적에 함께 맞서는 재미가 큽니다. 팀워크와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워즈 오브 원더스: 단어 게임은 두뇌를 자극하는 단어 퍼즐입니다. 꾸준히 즐기며 어휘력을 늘리는 재미가 있고, 온라인 챌린지나 순위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편하게 시작하지만 몰입도는 상당한 게임입니다.
러시아 1위 게임은 뭔가요?
러시아 최고 인기 게임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1위는 Clair Obscur: Expedition 33 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PS5, PC, Xbox Series X로 2025년 4월 24일에 출시될 미래 기대작이죠. 즉, 현재 러시아에서 ‘플레이되고 있는’ 인기 게임 1위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현재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실제 인기 게임들은 뭘까요?
자료에 따르면 2위는 Dota 2입니다.
2013년 7월 9일 PC로 출시된 이 게임은 러시아 e스포츠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죠. 수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했고 여전히 압도적인 팬층을 자랑합니다.
3위는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CS:GO)입니다.
2012년 8월 21일 PC, PS3, Xbox 360으로 나왔고, 지금은 CS2로 업데이트되어 러시아 슈팅 게임 팬들의 성지나 다름없습니다. ‘Dota 2’와 함께 러시아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의 양대 산맥이죠.
4위는 메가 히트작, Grand Theft Auto V (GTA V)입니다.
2013년 9월 17일 PC, PS3, PS4, Xbox 360, Xbox One 등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광활한 오픈 월드와 자유로운 플레이로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물론 온라인 모드도 활발하죠.
결론적으로, 제시된 미래 기대작 외에 러시아에서는 Dota 2, CS:GO, GTA V와 같은 게임들이 오랫동안 그리고 현재까지도 강력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어떤 게임이 1위가 될까요?
2025년 초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센서 타워(Sensor Tower)의 앱 퍼포먼스 인사이트(App Performance Insights)에 따르면 2025년 1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게임은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였습니다.
수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해당 월(1월)에만 3,7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누적 총 다운로드 수는 18억 6천만 건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넘어섰습니다.
그렇다면 이 게임이 왜 이렇게 꾸준히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까요? 가이드 제작자의 관점에서 볼 때, 핵심은 종종 ‘접근성‘에 있습니다. 프리 파이어는 저사양 기기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어 신흥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빠르고 강렬한 배틀 로얄 매치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캐릭터, 이벤트, 업데이트를 출시하여 플레이어들이 계속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 데이터는 2025년 1월의 ‘다운로드‘ 수치를 특히 강조하지만, 이는 새해 초 게임의 막대한 도달 범위와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입니다.
‘넘버 1‘이라는 기준은 다운로드, 매출, 혹은 활성 사용자 등 어떤 지표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연초 다운로드로 보여지는 순수 도달 범위 면에서는 프리 파이어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2025년에 어떤 콘솔을 사야 할까요?
2025년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사용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제시된 목록은 현재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잘 보여줍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는 여전히 강력한 매력을 지닌 기기입니다. 독점 타이틀 라인업은 다른 어떤 플랫폼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강력한 자산이며, TV 연결과 휴대 모드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은 독보적입니다. 가족 단위 사용자나 니텐도 게임 팬이라면 여전히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스팀 덱 OLED는 압도적인 게임 라이브러리 접근성이 최대 강점입니다. 방대한 스팀 카탈로그를 휴대하며 즐길 수 있으며, 특히 OLED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은 시각적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오픈 소스 친화적인 생태계와 밸브의 꾸준한 지원도 장점이며, PC 게이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휴대용 전환점 역할을 합니다.
OneXPlayer 2 Pro, AyaNeo 2S, MSI Claw A1M, 레노버 리전 고, 그리고 개선된 ROG Ally X와 같은 윈도우 기반 휴대용 PC들은 최신 AAA 게임까지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사실상 휴대용 게이밍 PC로, 유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각 모델은 디자인, 화면 크기(레노버 리전 고), CPU 종류(MSI Claw의 인텔), 컨트롤러 형태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ROG Ally X처럼 후속 모델들은 기존 모델의 단점(배터리, SD 카드 슬롯 등)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가격대와 휴대용 기기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경험, 그리고 여전히 배터리 효율성은 구매 결정 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게임을 주로 즐기는지, 휴대성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그리고 예산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에 가장 사양이 높은 게임은 무엇일까요?
2025년에 가장 사양 높은 게임이 무엇일지는 실제 출시되어 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 새롭게 장만한 PC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각 부품의 잠재력을 확인하기에 아주 유용한, 이미 잘 알려진 게임 타이틀들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게임의 성능 분석 및 최적화 가이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이 게임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PC 하드웨어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므로 새 시스템의 성능 벤치마크 및 안정성 테스트에 매우 적합합니다.
Red Dead Redemption 2
여전히 뛰어난 비주얼 퀄리티를 자랑하며 GPU와 VRAM을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다양한 그래픽 설정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사양부터 고사양까지 PC 성능 스케일링을 폭넓게 테스트하기 좋습니다. 새 PC에서는 최고 설정을 목표로 안정적인 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Cyberpunk 2077
특히 레이 트레이싱 및 패스 트레이싱 기술을 활성화했을 때 현존하는 거의 모든 그래픽 카드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최고 품질 옵션에서는 GPU 성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고밀도 지역에서는 CPU 성능도 상당 부분 요구합니다. 새 PC의 최신 GPU 성능, 특히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극단적으로 테스트하고 싶다면 필수적인 타이틀입니다.
Microsoft Flight Simulator
단순한 그래픽 부하를 넘어,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CPU의 단일 코어 성능, RAM 용량 및 속도, 빠른 저장 장치(SSD), 그리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까지 PC 시스템 전반에 걸쳐 높은 요구 사양을 가집니다. 다른 게임과는 달리 CPU와 RAM 성능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해주는 독특한 벤치마크 도구입니다.
Control
초창기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인상적으로 구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입니다. 사이버펑크 2077만큼은 아니더라도,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적용하면 GPU 성능을 상당히 요구하기 때문에 미들레인지에서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의 RT 성능을 테스트하기에 여전히 좋은 선택입니다.
Metro Exodus (Enhanced Edition)
이 또한 레이 트레이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매우 사실적인 광원 및 반사 효과를 보여주는 타이틀입니다. 특히 Enhanced Edition은 레이 트레이싱을 필수로 요구하며 강력한 GPU 성능을 요구하므로, 최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테스트하기에 적합합니다.
Escape from Tarkov
최적화가 완벽하지 않기로 악명 높지만, 역설적으로 특정 하드웨어 구성에서 현실적인 병목 현상이나 불안정성을 테스트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CPU의 단일 코어 성능, RAM 용량 및 속도에 매우 민감하며, 실제 게임 환경에서의 시스템 안정성을 가혹하게 시험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Project CARS 3
레이싱 게임은 빠른 화면 전환, 다수의 오브젝트 처리, 그리고 높은 프레임 유지가 중요하여 GPU와 CPU의 균형 잡힌 성능을 요구합니다. 고해상도에서 높은 주사율을 목표로 할 때 시스템 전반의 렌더링 성능과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좋습니다.
Crysis Remastered
‘크라이시스’는 과거에도 그랬고, 리마스터 버전 역시 최고 설정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GPU 성능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순수한 그래픽 카드 렌더링 성능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을 때 여전히 유효한 스트레스 테스트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목록에 있는 게임들은 단순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각기 다른 하드웨어 구성 요소(GPU, CPU, RAM, 심지어 저장 장치나 네트워크)에 특정한 종류의 부하를 가합니다. 이 게임들을 통해 새 PC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출시될 2025년의 더욱 요구 사양이 높은 게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 뭐가 나와요?
2025년 출시 예정 주요 영상 콘텐츠 목록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점):
오즈의 마법사. 노란 벽돌 길: 판타지 어드벤처 소재. 독특한 세계관과 비주얼은 판타지 게임 디자인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어게인 인 비즈니스 2025 (코미디, 액션): 액션 시퀀스 및 스타일 참고 가능. 특정 장르 게임의 연출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025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핵심 콘텐츠. 슈퍼히어로 게임 관련 분석 및 콘텐츠 제작 시 필수 참고 자료입니다. 기존 마블 게임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목하세요.
예언자.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이야기: 역사 드라마. 특정 역사적 시대나 인물에 기반한 게임(예: 전략, RPG의 배경 설정) 제작 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브리짓 존스. 소년에게 미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게임 콘텐츠 제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편입니다.
홀로프. 웅장한 세기: 러시아 시대극 코미디. 역사적 배경이나 특정 문화적 요소가 게임 내 설정에 부분적으로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 실크: 장르 미상. 만약 액션, 스릴러, SF 등의 요소가 있다면 게임 콘텐츠 소재(예: 분석, 리뷰, 비교)로 활용될 잠재력이 있습니다.
일렉트릭 스테이트: SF 어드벤처 기대작. 원작의 독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로봇 디자인, 비주얼은 SF/디스토피아 장르 게임의 아트 스타일이나 스토리텔링에 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2024년에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2024년 러시아 게임 시장은 상당히 역동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총 1,730억 루블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소비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시장의 활력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러시아 게임 사용자 중 67%라는 높은 비율이 실제로 게임 구매에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더불어, 게임을 구매한 사용자 한 명당 평균 3개 이상의 타이틀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데이터는 러시아 게이머들이 단순히 한두 개의 게임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신작이나 관심 있는 타이틀에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활발한 시장 속에서 어떤 게임들이 가장 두각을 나타냈을까요? 판매량 기준으로 상위 타이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Black Myth: Wukong: 중국 신화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장르의 기대작입니다. 뛰어난 그래픽 품질과 손맛 좋은 전투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러시아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 판타지에 대한 관심도 한몫했을 수 있습니다.
- Helldivers 2: 예상치 못한 히트를 기록하며 협동 슈터 장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게임입니다. 반복적인 플레이에도 지루함 없는 미션 구조와 친구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유머 코드가 러시아 게이머들에게도 크게 어필했으며, 이는 꾸준한 판매로 이어졌습니다.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오랜 역사를 가진 Warhammer 40K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게임입니다.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 몰려드는 적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전투가 특징입니다. 두터운 기존 팬층과 함께 호쾌한 액션을 선호하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판매량 외에도 플레이 시간, 사용자 수 등 다양한 지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데이터는 2024년 러시아 게임 시장에서 어떤 신작 또는 인기 타이틀들이 재정적으로 가장 성공적이었고, 특정 장르(액션, 슈터, ARPG)의 게임들이 강세를 보였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 온라인 게임 뭐 할까요?
2025년에 할 만한 온라인 게임을 찾는다고?
제시된 목록은 전부 협동(co-op) 장르 위주로군. PvP 마스터의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그저 PvE 노가다일 뿐이지만, 언급된 게임들에 대해 간단히 평해주겠다.
발헤임 (Valheim): PvE 생존 탐험. 같이 건축하고 보스 잡는 데는 좋겠지. 경쟁? 그런 거 없다.
리썰 컴퍼니 (Lethal Company): 유행했던 순수 협동 공포. 친구랑 웃고 떠들며 하기엔 좋지만, 실력으로 찍어 누르는 PvP의 매력은 1그램도 없다.
파스모포비아 (Phasmophobia): 귀신 잡는 협동 게임. 역시 순수 PvE. 누가 먼저 귀신 맞추나 내기하는 거 외엔 경쟁 요소 전무.
프로젝트 좀보이드 (Project Zomboid): 깊이 있는 좀비 생존 샌드박스. 서버 룰에 따라 플레이어끼리 싸울 수도 있다.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걸 느낄 수도 있는, 그나마 PvP 가능성이 있는 타이틀 중 하나다.
스컴 (SCUM): 리얼리즘 생존 MMO. PvP 구역도 있고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혹은 충돌)이 중요한 부분. 이건 명백히 PvP 요소가 있다. 진정한 긴장감을 원한다면 이쪽이 낫겠지.
인슈라우디드 (Enshrouded): 협동 PvE 액션 RPG. 발헤임처럼 같이 던전 돌고 아이템 파밍하는 게임. PvP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냥 시간 낭비일 뿐.
섹션 13 (Section 13): 이것도 뭐 협동 액션이라고 들었다. 예상컨대 몰려오는 몬스터 잡고 보상 나누는 식이겠지. 절대 실력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
선큰랜드 (Sunkenland): 해저 생존/건설 협동. 물속에서 노가다하는 PvE 샌드박스. PvP와는 전혀 상관 없다.
요약하자면, 제시된 목록 중 진정한 의미의 PvP를 기대할 만한 건 스컴 정도고,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서버 설정에 따라 가능성이 열려 있는 정도다. 나머지는 그냥 친구랑 소꿉놀이하는 거라고 생각해라. PvP 마스터의 입장에서 추천하자면 이 목록 말고 다른 걸 찾아보겠지만, 굳이 여기서 고르라면 저 둘 말고는 딱히 할 말이 없다.
전 세계 최다 다운로드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PvP 관점에서 보면, 2024년 1월 Snake.io가 789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로 월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선두였던 클래시 로얄을 밀어낸 건 의미심장하다.
가장 중요한 건 이 게임의 극단적인 조작 단순성인데, 이게 곧 미친 접근성으로 이어진다. 복잡한 전략이나 컨트롤 없이 누구나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대규모 유저 유입의 핵심이다. 결국 PvP는 파이 싸움인데, 진입 장벽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클래시 로얄처럼 덱 구성과 실시간 전략이 중요한 게임과 비교하면, Snake.io는 순발력과 공간 인지 능력이 주가 된다. 이런 캐주얼한 IO류 게임이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건 모바일 환경에서 흔하지만, 전 세계 차트 1위까지 찍은 건 주목할 만하다.
물론 이건 특정 월의 데이터일 뿐이고 장기적인 트렌드나 실제 매출 순위와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무료 플레이 모델과 쉬운 조작, 그리고 입소문 타기 좋은 단순한 게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개발 및 운영 비용 대비 수익률 면에서 이런 모델이 매우 효율적일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해 보여도 상위 랭커들은 미세한 컨트롤이나 심리전을 활용하지만, 대부분의 유저에게는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딱 좋다는 점이 이런 순위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