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스카이림 모딩 말이지? AE랑 SE, 뭐가 낫냐… 묻는다면, 둘 다 괜찮아! AE 콘텐츠를 ‘제대로’ 패치한 SE 말이지. 이게 핵심이야. 왜냐면, 엄청 옛날 모드들, 진짜 ‘석기시대’ 모드들은 SE조차 지원 안 하는 경우가 많거든. AE는 말할 것도 없고.
근데 걱정 마. 대부분은 요즘 모드들이 훨씬 좋아. 더 안정적이고, 기능도 빵빵하고. 오히려 옛날 모드 찾다가 꼬일 확률이 더 높아.
내 추천은, 예를 들어 ‘엘더글림’ 같은 기본적인 모드 목록을 먼저 만들어. 그리고 걔들이 ‘무슨 기반’으로 돌아가는지 봐. SKSE 버전, 필요한 DLC, 이런 거 말이야. 그걸 기준으로 최신 모드들을 찾아봐.
경험상, 모딩은 호환성이 제일 중요해. 옛날 모드 억지로 넣으려다 게임 터지는 건 순식간이야. 차라리 최신 모드들 조합해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게 훨씬 재밌을 거야!
엔더럴은 스카이림 가장 좋은 모드예요?
Enderal은 단순한 모드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토탈 컨버전 모드라 스카이림 엔진만 빌려왔을 뿐, 세계관, 스토리, 등장인물, 심지어 스킬 시스템까지 전부 갈아엎었죠.
깊고 만족스러운 게임? 맞아요. 특히 스토리 몰입도가 엄청나요. 단순히 퀘스트 따라가는 걸 넘어, 세계관 자체가 굉장히 어둡고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거든요. 스카이림이랑 완전히 다른 고유한 스킬 시스템 (메모리 트리) 방식도 신선하고요.
물론 자잘한 버그나 기술적인 아쉬움이 없을 순 없어요. 결국 팬들이 만든 모드니까요. 하지만 그 규모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죠.
많은 토탈 컨버전 모드 중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이유가 있어요. 유료 게임 뺨치는 만듦새거든요.
스카이림 SE와 AE는 뭐가 다른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스카이림 SE랑 AE는 기본적으로 같은 게임 엔진입니다. 핵심은 똑같아요.
근데 스팀 같은 상점 버전에서 차이가 뭐냐면, AE는 SE 기본 게임에다가 크리에이션 클럽(Creation Club, CC) 콘텐츠를 몽땅 합쳐서 파는 풀 패키지라고 보면 됩니다. SE는 그 CC 콘텐츠가 빠진 버전이고요.
제일 중요한 팁: 모드. 엔진이 같아서 대부분의 SE 모드는 AE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근데 AE에 포함된 새로운 CC 콘텐츠 때문에 일부 모드랑 충돌할 수 있어요. 특히 SKSE처럼 게임 핵심 시스템 건드리는 모드는 AE 업데이트 직후엔 불안정할 수 있으니, 모드 많이 쓴다면 좀 기다렸다 업그레이드하는 게 안전빵입니다.
AE 추가 CC 콘텐츠? 이건 새로운 DLC 수준은 아니고, 예전에 유료로 팔던 자잘한 퀘스트, 아이템(무기/방어구), 집 같은 거 모음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드라마틱하게 바꾸진 않지만, 볼륨은 꽤 됩니다. 있으면 즐길 거리가 늘어나는 정도?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물론 AE 콘텐츠 다 깔면 용량은 늘어나고, 아주 가끔 특정 CC 구역에서 미세한 프레임 드랍 있을 수는 있지만요.
왜 헷갈리냐면, 이미 SE를 가진 사람은 AE ‘업그레이드 팩’만 따로 사서 AE 풀 버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 AE를 산다는 건 사실상 SE 본편과 AE 업그레이드 팩을 한 번에 사는 것 뿐이에요.
요약: SE = 기본 게임. AE = SE + CC 풀 콘텐츠 팩. 본질은 같다!
스카이림에서 AE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스팀이나 GOG 같은 곳에서 파는 스카이림 버전이 Skyrim Special Edition(SE)이랑 Anniversary Edition(AE)으로 나뉘는 거 궁금하셨죠? 간단히 핵심만 말하면, 둘 다 지금 현재 최신 64비트 스카이림 엔진 버전이에요. 차이는 포함된 크리에이션 클럽(Creation Club, CC) 콘텐츠 양에 있습니다.
먼저 SE는 오리지널 스카이림(Legendary Edition)에서 64비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나온 버전이고, 여기에 몇몇 무료로 풀린 CC 콘텐츠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이건 뭐랄까, 뼈대와 약간의 추가 콘텐츠라고 할 수 있죠.
그럼 AE는 뭐냐? 이건 SE를 기반으로 해서, 출시된 거의 ‘모든’ 유료 CC 콘텐츠를 한데 묶어서 판매하는 버전이에요. 새로운 퀘스트, 던전, 장비, 마법, 심지어는 낚시나 생존 모드 같은 대규모 추가 기능까지 전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SE를 가지고 있다면 AE 업그레이드 번들을 사서 콘텐츠를 추가할 수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AE를 사면 SE 본편과 모든 CC 콘텐츠를 동시에 얻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스카이림 유저, 특히 모드를 즐기시는 분들한테 정말 중요한 점! AE는 SE보다 나중에 나온 버전이고 엔진 업데이트가 더 최신이라, SE용으로 만들어진 모드들, 특히 SKSE(Skyrim Script Extender) 같은 걸 필수로 쓰는 모드들은 AE에서 바로 안 되거나 충돌이 날 수 있어요. AE 업데이트 때문에 모드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내가 어떤 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모드를 쓸 건지가 스카이림 플레이에 엄청난 영향을 준답니다. 그래서 이 둘의 차이를 아는 게 필수적이죠!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서 모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
스카이림 SE(스페셜 에디션)에서 모드를 사용할 때는 딱 정해져 있다.
무조건 SSE용으로 나온 모드만 써야 한다. 오리지널(레전더리 에디션) 모드는 건드리지도 마라.
이유는 간단하다. 엔진 자체가 다르다. SE는 64비트고, 오리지널은 32비트다. 이게 핵심이라서 SKSE(Skyrim Script Extender) 같은 필수 모드부터 시작해서 아예 구조가 다르다.
억지로 섞어 쓰려 하면 바로 게임 터진다. 운 좋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세이브 파일 꼬여서 수십 시간 날리는 건 일도 아니다.
모드 관리자는 필수다. MO2(Mod Organizer 2)가 최고지만, 편의성 생각하면 Vortex도 쓸 만하다. SKSE는 니 게임 버전이랑 정확히 맞는 SSE 버전으로 깔아라.
모드 깔기 전에 설명 제대로 읽는 습관 들여라. 호환성 패치나 로드 오더 정리(SSEEdit 같은 툴 사용)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괜히 초보처럼 이것저것 막 쑤셔 넣지 말고, SSE 모드 데이터베이스(주로 Nexus Mods)에서 SSE 딱지 붙은 것들만 골라 써라. 그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시간 아끼는 길이다.
스카이림 어느 버전에 모드가 가장 많나요?
스카이림 모딩 환경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단연 PC 버전의 스페셜 에디션(SE)이 압도적으로 우월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64비트 아키텍처로의 변화 때문입니다. 예전 32비트였던 레전더리 에디션(LE) 시절에는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에 명확한 한계가 있어서, 모드를 조금만 많이 깔아도 게임이 불안정해지고 자주 튕기는 문제가 고질적이었죠.
하지만 SE는 64비트가 되면서 이런 메모리 제약에서 훨씬 자유로워졌습니다. 덕분에 수백, 심지어 수천 개의 모드를 설치해도 훨씬 안정적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규모의 그래픽 개선 모드나, 방대한 새 콘텐츠를 추가하는 모드들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개발되는 대부분의 크고 복잡하며 혁신적인 모드들은 SE를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스카이림 모딩의 잠재력을 경험하고, 게임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시키고 싶다면 PC SE를 선택하는 것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성과 확장성, 그리고 최신 모드 접근성 면에서 PC 스페셜 에디션이 최고의 모딩 환경을 제공합니다.
스카이림 AE 모드는 SE와 호환되나요?
AE랑 SE 모드 호환되냐고? 그거 버전 따라 달라.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일단 SE/AE가 기존 클래식/LE보다 성능이나 안정성 면에서 훨씬 나아진 건 맞고, 모드질 하기에도 훨씬 유리해. 프레임 뽑는 것도 다르고.
근데 ‘AE’라는 건 사실상 SE의 최신 버전 (1.6.x, 특히 1.6.640)을 말하는 거야. SE는 원래 1.5.x 버전대였고 (특히 1.5.97이 모드 호환성 때문에 많이 쓰였지).
핵심은 모드 호환성이 게임 ‘버전’에 달렸다는 거지. 그냥 텍스처나 메쉬, ESP만 있는 모드들은 대부분 1.5.x든 1.6.x든 상관없이 잘 돌아가. 그런 건 호환성 걱정 크게 안 해도 돼.
진짜 문제는 SKSE가 필요한 모드들이야. SKSE(Skyrim Script Extender)는 게임 업데이트되면 같이 업데이트되어야 하고, SKSE가 필요한 모드들은 네 스카이림 게임 버전이랑 SKSE 버전이 정확히 일치해야 돌아가. 여기서 호환성 문제가 터지는 거야.
그래서 중요한 건 네 게임 버전이 뭔지 (1.5.97인지 1.6.640인지 등), 그리고 쓰려는 모드가 어떤 버전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거야. 모드 페이지에 다 적혀 있어.
가장 흔하게 하는 방법은 특정 안정적인 버전 (예: 1.5.97)으로 게임을 고정하고 거기 맞는 SKSE랑 모드를 쓰는 거. 아니면 1.6.640 버전 쓰면서 최신 SKSE랑 모드를 쓰거나.
꼼수로 Best of Both Worlds 다운그레이드 패치 같은 걸 써서 1.6 AE 에디션에서 추가된 컨텐츠만 가져오고 엔진 자체는 모드 호환성 좋은 1.5.97을 유지하는 방법도 많이들 써. 이게 제일 편할 때도 있어.
결론적으로, AE/SE 자체의 구분이 아니라 ‘버전’ 호환성이 문제고, 특히 SKSE 모드가 핵심이다. 네 게임 버전 확인하고 쓰려는 모드랑 SKSE 요구사항 확인하는 게 기본이야. 자동 업데이트 꺼놓는 건 당연한 거고.
스카이림 레전더리와 스페셜 중 어떤 게 더 좋나요?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Legendary Edition)과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에 대한 분석입니다.
개인의 선호도나 특정 레거시 모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객관적인 성능, 안정성 및 현재 모드 생태계의 활성도를 고려할 때 스페셜 에디션이 명확히 우위에 있으며,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 권장되는 버전입니다.
- 기술적 기반: 스페셜 에디션은 64비트 엔진으로 재구축되어 레전더리 에디션의 32비트 엔진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능, 안정성, 그리고 메모리 관리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대규모 모드를 설치하거나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때 크래시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 모드 생태계: 현재 스카이림 모드 개발 커뮤니티는 스페셜 에디션 중심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거나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모드들은 대부분 스페셜 에디션 전용으로 출시되며, 기존 레전더리 에디션 모드 중 상당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포팅되거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더 우수합니다. 레전더리 에디션은 과거의 풍부한 모드를 가지고 있지만, 업데이트나 기술적 지원이 중단된 경우가 많아 신규 진입자에게는 불리합니다.
- 확장성 및 미래: 스페셜 에디션은 더 높은 메모리 제한을 가지고 있어, 레전더리 에디션에서 불가능했던 많은 모드 조합이나 고품질 리소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스페셜 에디션의 추가 콘텐츠 팩 형태로 출시되었으므로, 스페셜 에디션을 보유해야 최신 공식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적의 플레이 환경과 확장성 있는 모딩 경험을 현재 시점에서 누리고자 한다면, 스페셜 에디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결정입니다.
Enderal 100%를 달성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엔더랄 말이지? 보통 메인 퀘스트만 딱 집중해서 달리면 평균적으로 한 50시간 정도 보면 돼. 이건 그냥 스토리만 쭉 따라갔을 때 얘기고.
근데 이게 만약에 ‘나는 이 게임 모든 콘텐츠를 다 봐야겠다!’, 맵 구석구석 다 탐험하고 서브 퀘스트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깨는 걸 목표로 한다면? 그럼 100시간은 우습고, 130시간에서 140시간 그 이상도 충분히 찍을 수 있지. 진짜 모든 걸 파고들려면 시간 엄청 갈아넣어야 해.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치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진짜 천차만별이야. 길을 좀 헤매거나, 책이나 배경 스토리에 깊게 몰입하거나, 아니면 난이도를 높여서 전투가 빡세지면 시간은 당연히 더 걸려. 특히 서브 퀘스트들이 그냥 잡퀘가 아니라 스토리가 꽤 깊어서 하다 보면 시간 금방 가더라고. 그러니까 숫자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네 페이스대로 즐기는 게 제일 중요해.
엔더랄 스페셜 에디션이 더 좋아요?
엔더랄 스페셜 에디션이 더 좋냐구요? 튜토리얼 제작 경험에 비춰보면, 확실히 그렇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렌더링 엔진 도입입니다. 이 덕분에 조명 효과가 비약적으로 개선되었고, 시각적인 품질 또한 더욱 부드러워졌습니다.
플레이 경험이나 가이드 제작 관점에서 볼 때,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적인 이점입니다. 기존 버전에 비해 훨씬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엔더랄은 단순히 스카이림에 콘텐츠를 추가하는 모드가 아니라, 자체적인 세계, 고유한 지형, 풍부한 로어와 스토리를 가진 완전히 독립적인 게임과도 같은 총체적 변환 모드라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림 SE와 LE 중 어떤 게 더 나은가요?
어떤 스카이림 에디션이 당신에게 맞는지 알려드릴게요. 이건 당신이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에 달렸습니다.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SE)은 현대적인 기반 위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64비트 아키텍처 덕분에 LE의 치명적인 메모리 한계에서 벗어나 훨씬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4K 고해상도 텍스처를 잔뜩 깔아도 LE처럼 버벅이거나 튕길 가능성이 현저히 낮죠.
비욘드 스카이림처럼 게임의 지형, 퀘스트, 스토리를 완전히 바꾸는 초대형 모드를 설치하고 싶다면 SE 외에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런 대규모 프로젝트는 SE의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이 필수적입니다.
스카이림 모딩 커뮤니티의 주류는 이제 완전히 SE로 넘어왔습니다. 최신에 개발되거나 활발하게 업데이트되는 모드, 특히 SKSE64를 활용하는 기능성 모드는 대부분 SE 전용입니다. 가장 신선하고 혁신적인 모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SE가 답입니다.
반면 스카이림 레전더리 에디션 (LE)은 과거의 영광, 특히 그래픽 분야에서 특정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모드, 특히 ENB(Enhanced Natural Beauty) 프리셋 중 일부는 LE에서 구현했을 때 특유의 분위기나 느낌이 더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DX9 기반이라 가능한 특정 시각 효과 표현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LE는 32비트 엔진의 한계 때문에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튕김 현상이 잦고, 최신 모드와의 호환성 문제도 심각합니다. 새로운 모드 개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종합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는 SE를 추천합니다. 안정성, 최신 모드 접근성, 미래 확장성 면에서 LE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LE는 정말 특정 LE 전용 ENB의 ‘감성’을 고집하는 하드코어 유저에게만 의미가 남은 에디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스카이림이 완전판인가요?
그래, 맞아. 지금 시점에서 스카이림 완전판을 묻는다면 바로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 애니버서리 에디션 (The Elder Scrolls V: Skyrim Anniversary Edition) 이걸 말하는 거야.
이게 왜 제일 완전하냐면… 기본적으로 기존의 스페셜 에디션 (Special Edition) 내용을 전부 포함하고 있어.
거기에 더해서,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크리에이션 클럽 (Creation Club) 콘텐츠를 한 번에 묶어서 제공하지.
이게 양이 상당해. 단순 아이템이나 집부터 시작해서, 퀘스트 라인, 낚시 시스템, 생존 모드 같은 새로운 게임 플레이 요소까지 포함돼.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몇 가지만 꼽자면:
- 새로운 퀘스트와 던전
- 플레이어 하우징 옵션 확장
- 다양한 무기, 방어구, 마법
- 낚시 시스템 추가
- 생존 모드 (추가적인 도전)
- 말과 관련된 콘텐츠 등등…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나온 모든 콘텐츠를 하나로 모은 버전이라고 보면 돼. 이 이상 완전한 공식 버전은 없지.
SE는 스카이림에서 무슨 뜻인가요?
오케이, 잘 들어봐. 스카이림에서 ‘SE’가 뭐냐고? 그건 Special Edition 약자야. 예전에 32비트짜리 ‘레전더리 에디션’ 있었잖아? 그거 말고 64비트로 새로 나온 안정적인 버전이야. 스팀이나 GOG 같은 데서 ‘SE’라고 파는 게 바로 이 버전인데, 초기에 크리에이션 클럽(CC) 콘텐츠 몇 개를 무료로 포함시켜줬었거든.
‘AE’, Anniversary Edition은 뭐냐면, 기본적으로 SE랑 같은 64비트 엔진인데 크리에이션 클럽 콘텐츠가 *전부* 포함된 버전이야. 그러니까 SE가 기본판이면, AE는 거기에 CC 콘텐츠를 몽땅 더한 거라고 생각하면 편해.
왜 이게 중요하냐면, 64비트라서 게임이 메모리를 더 잘 쓰고 훨씬 안정적이야. 모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게 진짜 핵심이지. 그래서 요즘 나오는 덩치 큰 모드들은 거의 다 이 SE/AE 버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근데 모드 좀 한다 싶으면 알아둬야 할 게, AE가 업데이트되거나 심지어 SE도 업데이트되면 게임 내부 구조가 살짝씩 바뀌어서 모드, 특히 SKSE 기반 플러그인 같은 게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일부러 특정 버전으로 고정해놓고 플레이하기도 해.
요약하자면, SE/AE는 현대적이고 안정적이며 모드하기 좋은 스카이림의 기본 베이스고, AE는 거기에 공식 CC 콘텐츠가 더 딸려오는 버전이다 이 말이지.
스카이림에서 모드 없이 결혼할 수 있나요?
바닐라 스카이림(모드나 콘솔 명령어 없이)에서는 결혼에 몇 가지 중요한 제한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드래곤본 캐릭터 하나당 평생 단 한 번만 결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배우자가 사망하더라도 바닐라 게임 내에서는 재혼이 불가능합니다.
배우자를 죽이면 재혼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바닐라 게임에서는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 특정 버전이나 버그로 가능했을지는 모르나 현재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즉, 모드나 콘솔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당신의 첫 번째 배우자가 평생 유일한 배우자입니다.
결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프튼에 있는 마라 신전의 마라마르와 대화하여 결혼에 대해 배우고 ‘마라의 목걸이’를 얻습니다.
- ‘마라의 목걸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호감도가 충분하거나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여 결혼 가능한 NPC에게 말을 걸면 결혼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 결혼을 수락한 NPC와 리프튼 마라 신전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 후에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배우자가 당신의 집으로 오거나 당신이 배우자의 집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 매일 일정량의 골드를 배우자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 번, 체력/마나/지구력 회복 효과가 있는 집에서 만든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우자가 상점을 열어 수익을 공유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드나 콘솔 명령어 없이는 스카이림에서 딱 한 번만 결혼할 수 있으며, 재혼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스카이림에서 실제로 용을 조종할 수 있나요?
네, 스카이림에서 실제로 드래곤을 탈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스카이림의 세 번째 주요 확장팩인 ‘드래곤본 (Dragonborn)’에서 추가된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드래곤을 타기 위해서는 메인 퀘스트 라인을 진행하며 배우게 되는 ‘드래곤 길들이기 (Bend Will)’라는 강력한 포효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포효는 드래곤을 일시적으로 당신의 의지에 복종하게 만듭니다.
포효가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드래곤이 통제 상태가 되면, 드래곤이 땅에 착륙했을 때 상호작용하여 등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플레이어가 드래곤의 비행 경로를 완전히 자유롭게 제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드래곤은 주로 미리 정해진 지점이나 특정 관심 지역으로 자동 비행하며 이동합니다.
탑승 중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주된 조작은 지상이나 공중의 적대적인 대상을 지정하여 드래곤이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탑승한 채로 마법이나 활 등으로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드래곤 길들이기’ 포효와 그로 인한 탑승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풀립니다. 효과가 끝나면 드래곤은 다시 적대적으로 변하거나 단순히 날아가 버립니다.
장엄하고 인상적인 기능이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자유로운 비행이나 탐험 수단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Skyrim Together에서 모드 플레이가 가능한가요?
스카이림 투게더에서 모드 사용? 가능하지. 친구들이랑 예전에 싱글에서만 굴리던 온갖 모드들 가져와서 같이 해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어.
근데 이게 만능은 아니야. 간단한 텍스처, 모델, 사운드 같은 클라이언트 측 모드는 대부분 잘 돌아가는데, 복잡한 스크립트나 새로운 시스템 추가, 퀘스트 변경 같은 서버 동기화가 필수적이거나 게임 구조를 건드리는 모드는 충돌이나 오류 일으키기 쉽지.
제일 중요한 건 같이 하는 사람들 전부 모드 목록이랑 로드 오더(순서)를 완전히 똑같이 맞춰야 한다는 거야. 조금이라도 다르면 동기화 꼬여서 튕기거나 예상치 못한 버그 속출해. 서버 설정도 중요하고.
솔직히 ‘혼돈의 카오스’ 같은 모드들? 같이 하면 개꿀잼 보장인데, 그만큼 불안정성도 극대화되는 거 각오해야 해. 진짜 안정적으로 하려면 검증된 모드들 위주로 가거나, 아니면 테스트 엄청나게 하면서 맞춰나가야 함.
모드 많이 깔면 당연히 렉도 심해지니 사양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하고. 기대치는 좀 낮추고 접근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