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니아를 쉽게 공략하는 핵심은 어그로 분산과 안전한 딜/회복 타이밍 확보입니다.
가장 확실하고 권장되는 방법은 팀플레이입니다. 스토리 NPC는 부를 수 없지만, 다른 유저를 소환하거나 강력한 영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체 활용: 특히 ‘손가락의 환영’이나 ‘티시’ 같은 OP 영체들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손가락의 환영(미믹 티어)’은 플레이어 빌드를 복사하여 강력한 딜과 함께 어그로를 분담하여 안정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합니다. 물새 난격 패턴 시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생존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 ‘흑도마리 티시’는 높은 기동성과 강력한 원거리 공격, 체력 비례 데미지로 꾸준히 말레니아의 체력을 깎아내며 어그로를 관리해 줍니다.
- 다른 유저 소환: 협력자를 불러 2대1 또는 3대1 구도를 만드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어그로를 분산시켜 핵심 패턴인 물새 난격을 회피하거나 프리딜 찬스를 잡기 용이해집니다.
추가 팁으로, 말레니아는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므로 무턱대고 맞으면서 싸우기보다 회피나 경직 유발이 중요합니다. 출혈 또는 동상 상태이상이 매우 효과적이니, 관련 빌드나 무기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말레니아의 약점은 무엇인가요?
말레니아의 약점에 대해 묻는다면, 수많은 공략 영상을 제작하며 얻은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냉기 속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효과를 보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냉기에 취약하며, 불 속성에는 저항력이 보통 수준입니다. 핵심은 동상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동상이 말레니아에게 치명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 피해: 동상 발동 시, 말레니아의 최대 체력 기준 약 7%에 해당하는 상당한 양의 피해를 즉시 입힙니다. 방어력 약화: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동상은 말레니아의 피해 감소율을 눈에 띄게 낮춥니다. 이 효과 덕분에 동상 상태인 동안 가하는 모든 종류의 추가 공격(냉기 공격 포함)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여 전투 시간을 단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냉기 속성 무기, 마법, 전회, 또는 소모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꾸준히 동상 상태이상을 거는 것이 말레니아 공략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불 속성은 동상과 같은 방어력 약화 효과가 없어 냉기만큼의 전략적 가치는 떨어집니다.
엘든 링에서 말레니아를 이기기 위해 몇 레벨에 도달해야 하나요?
말레니아에게 도전하기 위한 최소 레벨은 120 이상을 추천합니다. 이 레벨은 생존력(특히 생명력 스탯 투자)과 대미지 출력을 확보하여 그녀의 강력한 공격과 높은 체력에 대항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반을 제공합니다. 레벨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생존과 대미지 효율을 위한 스탯 분배입니다. 충분한 생명력 없이는 그녀의 패턴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주력 무기는 최소 +20 강 이상, 가능하다면 최종 강화 단계(+25)에 가까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 단계가 높을수록 대미지 스케일링이 극대화되어 말레니아의 방어력을 뚫고 효율적으로 체력을 깎아낼 수 있습니다. 출혈이나 냉기 같은 상태 이상을 축적시키는 무기나 전회(Ash of War)는 그녀에게 특히 효과적이니 고려해 볼 만합니다.
혼자 상대하는 것보다 협력 플레이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두 명의 동료와 함께 하면 어그로를 분산시켜 핵심 패턴인 물새난격 등을 회피하거나 대처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보스의 체력이 증가하긴 하지만, 안정적인 딜 찬스를 만들고 위험한 순간에 소생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훨씬 큽니다. 강력한 영체(Spirit Ash)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충분한 레벨과 강화된 무기, 그리고 전략적인 협력은 필수적인 준비 과정입니다. 하지만 결국 말레니아 공략의 핵심은 그녀의 패턴을 파악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연습에 달려 있습니다.
말라리아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말레니아와의 전투는 거리 조절과 패턴 파악이 핵심입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의 공격을 유도하고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표준 콤보 중 무리한 접근 금지: 그녀의 기본적인 연속 공격 중에는 절대 다가가려 하지 마세요. 그녀는 빠른 발차기나 반격으로 즉시 응징할 것입니다.
- 피할 수 없는 발차기 공격: 특히 그녀의 회피/반격성 발차기 공격은 막거나 패리할 수 없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욕심을 부렸을 때 오는 강력한 벌칙이니 반드시 구르기로 피해야 합니다.
- 악명 높은 물새난격(Waterfowl Dance): 말레니아의 상징이자 가장 위험한 패턴입니다. 다단 히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공격에 맞으면 그녀의 체력이 엄청나게 회복되므로 완벽하게 피하는 연습이 생존의 필수입니다.
- 맞으면 그녀가 회복: 여러분이 공격을 허용할 때마다 말레니아의 체력이 차오릅니다. 따라서 공격 찬스만큼이나 회피가 중요하며, 불필요한 피격은 전투를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 빈틈을 노린 공격: 그녀는 특정 공격 후 짧은 빈틈을 보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이 순간을 기다려 한두 대씩 확실하게 타격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모르고스를 붉은 부패로 감염시킬 수 있나요?
모르고트는 상태 이상에 진짜 취약한 보스야. 독, 냉기, 출혈은 기본이고, 특히 붉은 부패가 대박 잘 먹혀!
신앙 빌드를 한다면 부패 브레스 용찬 기도를 무조건 써 봐. 이거 한 방이면 모르고트 피가 쭉쭉 녹거든! 얻는 곳은 케이리드 남서쪽에 있는 드래곤 커뮤니온 교회에서 용의 심장을 바치면 돼. 필요한 능력치는 신앙 15, 신비 12니까 미리 맞춰두면 좋아!
말레니아는 몇 레벨에 잡는 것이 좋을까요?
110~120 레벨? 음… 그 정도면 뭐, 기본은 된다고 봐야지. 근데 다들 알잖아? 레벨보다 빌드가 훨씬 중요하다는 거.
말레니아전 핵심은 이거야. 얘는 플레이어를 때릴 때마다 피가 차. 가만히 도망만 치면서 약하게 때리면 의미가 없다는 거지.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많은 딜을 우겨넣어서 눕히는 게 중요해.
도망치지 말라는 게 아예 가만히 서 있으란 뜻이 아니야. 물새난격 같은 거 피해야 하니까! 중요한 건 패턴 피하고 후딜 노려서 빡딜 넣는 거지. 맞딜은 웬만하면 하지 마. 쟤 피 차는 거 보면 답답해 죽을 걸?
어떻게 딜을 넣냐고? 출혈이나 동상 같은 상태 이상이 진짜 잘 먹혀. 아니면 대형 무기로 그로기 노리거나. 생명력은 최소 40, 아니 50 이상은 찍고 가는 게 좋고, 영체는 필수야. 어그로 분산시켜서 프리딜 타이밍을 만들어주는 거지.
결론적으로 110~120 레벨은 출발점이고, 중요한 건 말레니아의 흡혈 패턴을 파악하고, 그걸 상쇄할 만큼 압도적인 딜을 퍼붓는 것. 이게 핵심이야.
어떤 영체가 말레니아를 상대로 가장 좋은가요?
말레니아 상대로 어떤 영체가 좋냐고? 뭐 물어볼 것도 없이 검은 칼날 티시가 정답이지.
얘가 왜 미쳤냐면, 일단 무빙이 진짜 엄청나. 말레니아 공격을 기가 막히게 피하면서 어그로를 분산시켜줘. 이게 왜 중요하냐면, 말레니아가 공격을 맞춰야 피를 흡수하잖아? 근데 티시는 그걸 잘 안 맞아주니까 말레니아가 피 회복할 기회를 거의 안 줘. 이게 첫 번째 핵심.
그리고 티시의 특수 스킬! 검은 칼날에서 나가는 죽음의 불꽃 피해가 장난 아니야. 이게 단순히 딜이 센 걸 넘어서 지속적으로 상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깎아내고 말레니아의 피 회복을 상당 부분 상쇄시켜버려. 일반적인 딜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효율이지.
결론적으로 말레니아한테 피흡할 빌미를 거의 안 주면서 자기는 체력을 미친듯이 깎아내니까, 티시만한 카운터 영체가 없어. 진짜 말레니아전 필수 영체야.
엘든 링의 말레니아는 정말 어려운가요?
말레니아의 난이도 말이죠? 엘든 링은 물론, 수많은 소울본 시리즈의 보스들을 통틀어서도 단연 최상위권에 자리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략 영상을 수백 개 만들고 여러 빌드로 도전해봤지만, 그녀만큼 까다로운 상대는 드물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악명 높은 패턴인 ‘물새 난격’이죠. 이 기술은 발동 타이밍을 읽고 정확한 회피 방법을 구사하지 않으면 사실상 즉사에 가깝습니다. 둘째는 공격 적중 시 체력 회복 기믹입니다. 아무리 잘 싸우다가도 한두 대 허용하면 보스의 체력이 다시 차올라 장기전이 매우 불리해집니다.
영체를 사용하면 어그로 분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물새 난격에 영체가 순식간에 녹거나, 보스가 영체를 때리면서 오히려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 마냥 쉬워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순수하게 패턴을 파훼하고 딜 타이밍을 잡는 것이 공략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공략법을 익히고 수없이 트라이하며 패턴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소울본 보스 중에서도 역대급 난이도로 평가받는 것은 당연하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여기서 좌절하거나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엘든 링 엘파엘에 어떻게 가나요?
엘파엘은 미켈라의 성수 최심부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곳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미켈라의 성수 던전 전체를 공략해야 합니다.
- 성수의 기사 로레타 보스를 반드시 격파해야 합니다. 그녀가 바로 엘파엘로 가는 문지기 역할을 합니다.
로레타를 물리친 후, 보스 아레나에서 나와 길을 따라 앞으로 진행하세요.
경로를 따라 내려가면 계단이 나오고, 이어서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엘파엘, 성수의 버팀목 입구로 이동하게 됩니다.
참고로 엘파엘은 엘든 링에서도 손꼽히는 고난이도 지역이며, 이곳의 최종 보스는 그 악명 높은 말레니아입니다. 단단히 각오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앞쪽에 축복이 있으니 도착하면 반드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부패가 말레니아를 죽일 수 있나요?
말레니아는 붉은 부패에 ‘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에 몰린 상황에서 몸속에 깃든 부패의 힘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그 에너지로 ‘재탄생’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플레이어와의 전투가 그녀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면, 그녀는 일반적인 패배 대신 봉인했던 붉은 부패의 진정한 힘을 개방하며 ‘썩어가는 여신’으로서 개화(2페이즈 진입)합니다.
즉, 붉은 부패는 그녀를 서서히 파괴하는 저주인 동시에, 역설적으로 그녀가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 힘의 근원이며, 외신(外神)과의 연결을 통해 여신으로 승화하게 만드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붉은 부패에게 ‘굴복’하지만,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존재로의 변모를 의미하며, 그렇기에 아예 소멸하는 전통적인 ‘죽음’과는 다릅니다.
언제 말레니아를 죽여야 하나요?
말레니아와의 전투에서 회피는 단순히 공격 타이밍에 맞춰 구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적과의 거리 및 위치를 적극적으로 제어하는 전략적 기동의 핵심입니다.
특히 그녀의 예측하기 어렵고 치명적인 연계 공격, 대표적으로 ‘물새의 춤’과 같은 패턴에 대응할 때, 순수한 구르기만으로는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여 안전하게 회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분석적인 접근은 ‘회피(구르기) 시작 전의 사전 움직임’에 집중해야 합니다. 구르기의 무적 프레임이 발동하기 직전에 말레니아의 측면이나 후방으로 재빨리 이동하며 둘 사이의 각도를 최대한 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이동을 통해 확보된 초기 각도와 구르기의 회피 성능이 결합될 때, 구르기가 끝나는 시점에 플레이어 캐릭터는 말레니아의 즉각적인 공격 범위 밖, 즉 안전 구역에 성공적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다음 공격 패턴을 파악하거나 효과적인 반격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필수적인 ‘거리 조절’ 및 ‘공간 확보’ 기술로 이해해야 합니다.
몇 레벨에 말레니아에게 가는 게 좋을까요?
말레니아는 진짜 역대급 난이도 보스예요. 엘든 링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보스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얘가 공격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고 대미지도 살벌한데다가, 때릴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기믹까지 있어요.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공격들도 있고요.
그래서 어설프게 준비해서 가면 그냥 순식간에 죽습니다. 충분히 강해져서 가야 그나마 싸움이 돼요.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레벨대는 110에서 120 사이입니다.
이 정도는 돼야 패턴 몇 대 맞아도 즉사하지 않고, 물약 써가면서 버틸 만 합니다. 너무 낮으면 진짜 뭘 해보기도 전에 죽거든요.
그러니까 110레벨에서 120레벨 사이까지 충분히 레벨업 하고 장비 강화도 빵빵하게 해서 도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클리어각이 보일 거예요!
최종 보스 잡은 후에 말레니아 잡을 수 있나요?
최종 보스를 잡고 난 같은 회차에서는 아쉽게도 말레니아에게 도전할 수 없습니다.
최종 보스 클리어와 동시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이후 새로운 회차(NG+)를 시작할지 선택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새로운 회차(NG+)를 시작하면 맵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면서, 다시 탐험을 통해 말레니아가 있는 선택 지역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즉, 최종 보스 클리어 후 바로는 아니지만, 다음 회차(NG+)에서 다시 자칭 검의 성녀 말레니아에게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생기는 거죠. 준비 단단히 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겁니다!
어느 기수 입대가 제일 좋을까요?
군대 입대 타이밍은 ‘군생활’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즌 시작’ 결정입니다. 특히 봄 시즌 입대는 여러 면에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으로 평가받습니다.
- 초반 적응 난이도 하락 (날씨 버프 활용)
봄 시즌에 시작하면 혹한이나 폭염 같은 극심한 날씨 디버프 없이 훈련소 과정을 밟게 됩니다.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신체적으로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해지며, 야외 훈련이나 일과 수행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군생활’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부드럽게 착지하고 초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전역 후 성장 경로 최적화 (학업 복귀)
군 복무를 마친 후 지체 없이 학업이나 사회생활로 복귀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봄 군번이 이상적입니다. 육군 기준 18개월 복무 시, 봄 입대는 다음 해 가을 학기 시작 시점에 맞춰 전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매한 시기에 전역하여 불필요한 공백기를 가지거나 다음 학년도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 ‘퀘스트 클리어’ 후 바로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는 것처럼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 훈련 및 자대 생활 타이밍
기본 훈련을 마치고 부대에 배치될 때쯤이면 대략 여름이 시작되거나 무르익는 시점입니다. 부대 적응 기간을 거치고 나면 가을/겨울/다시 봄으로 이어지는 사계절을 균형 있게 경험하며 군생활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자대에 따라서는 특정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훈련이나 작업 일정에 유리하게 합류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부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준비 및 마음가짐
겨울의 두꺼운 옷가지나 혹한 대비보다는 점차 가벼워지는 복장과 활동에 맞춰 몸과 마음을 준비하기 용이합니다. 입대 전 체력 단련이나 준비물을 챙길 때도 계절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은 편입니다.
엘든 링에서 말레니아를 깬 사람들의 비율은 몇 퍼센트인가요?
플레이스테이션 5 기준 엘든 링에서 미켈라의 칼날, 부패의 여신 말레니아를 처치한 플레이어는 약 31.7%에 불과합니다.
이는 엘든 링의 수많은 강적들 중에서도 말레니아가 독보적인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대부분의 빛바랜 자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준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악명 높은 ‘물새 난격’을 비롯해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치명적인 붉은 부패를 축적시키는 그녀의 패턴은 완벽한 공략 없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죠. 이는 나머지 약 68.3%의 플레이어가 여전히 그녀의 도전에 맞서거나 혹은 좌절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가이드 제작자로서 수없이 그녀에게 도전하고 패턴을 분석하며 최적의 빌드와 공략법을 연구했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 낮은 클리어율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말레니아를 꺾는 것은 단순한 보스 처치를 넘어, 엘든 링이라는 거대한 시련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성취 중 하나입니다.
엘든 링 DLC를 플레이할 수 있나요?
피의 군주 모그(Mohg, Lord of Blood)와 별 부수는 라단(Starscourge Radahn), 이 두 본편의 선택적 보스를 격파하는 것이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조건입니다.
이는 단순한 입장 제한이 아닌, DLC 콘텐츠가 요구하는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캐릭터 빌드 완성도를 점검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분석됩니다. 이 두 보스는 각기 다른 유형의 전투 능력을 종합적으로 시험합니다.
라단 공략은 넓은 전장을 활용한 위치 선정, 페이즈별 패턴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 그리고 대규모 전투에서의 생존력 및 순간 화력 집중 능력을 요구합니다.
반면 모그는 특정 기믹(예: 모그의 대형 룬 약화 영약)에 대한 이해, 지속적인 피해와 상태 이상 관리, 그리고 장기화되는 전투에서의 안정적인 딜 사이클 운영 능력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이 두 강적을 쓰러뜨렸다는 것은 플레이어가 엘든 링 후반부의 복잡한 전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장비 및 스킬 조합을 구성하여 난관을 극복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DLC의 높은 난이도에 대비하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리안들은 하리그트리에서 무엇을 지키나요?
자, 문 딱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일 텐데…
왼쪽에 큰 나무뿌리 뒤로 숨겨진 공간이 있어요. 거길 보면 썩은 결정 검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근데 이거 그냥 못 먹어요. 작은 결정인 세 마리가 딱 버티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놈들 상대하는 팁 하나 주자면, 결정인들은 물리 공격에 엄청 단단한 거 아시죠? 특히 베기나 찌르기는 잘 안 먹혀요. 가장 확실한 건 가드 카운터나 강공격으로 자세를 부수는 거예요. 자세 부수면 한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니 그때 딜을 넣으세요. 마법이나 상태 이상 공격도 잘 통하는 편이니까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세 마리가 한꺼번에 덤벼들면 상당히 아프니, 가능하다면 한 마리씩 유인해서 잡는 걸 추천합니다.
칼을 얻고 나면, 이제 원래 진행해야 할 길은 문 들어와서 오른쪽이에요.
오른쪽 길 쭉 따라가면… 길 끝에 영웅의 룬 [5]가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거 후반부에 경험치 꽤 짭짤하니까 절대 놓치지 말고 꼭 챙기세요.
거기가 그 구간의 끝이고, 이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거죠.
엘든 링 DLC는 몇 레벨부터 가는 게 좋을까요?
엘든 링 DLC 진입 시 권장되는 레벨은 보통 130~150 사이로 언급됩니다. 이는 본편의 후반부를 무리 없이 진행했거나 엔딩을 본 플레이어 캐릭터의 일반적인 레벨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험 많은 플레이어로서 말씀드리자면, 순수 캐릭터 레벨 자체는 DLC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강화 레벨(최대 강화가 권장됨), 캐릭터 빌드(스탯 분배, 장비 조합, 탈리스만 등)의 완성도, 그리고 본편을 통해 쌓은 플레이어 본인의 전투 숙련도가 훨씬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DLC 지역은 본편의 후반부 지역보다도 훨씬 높은 난이도로 설계되어 있어, 단순 레벨이 아닌 패턴 파악 능력과 회피/가드 타이밍, 그리고 사용 중인 무기나 마법의 숙달도가 생존에 직결됩니다.
또한 DLC 내부에는 레벨업과는 별개로 캐릭터의 공격력 및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고유한 강화 시스템(스카두리의 파편, 영혼 재의 가호 등)이 존재합니다. 이 DLC 전용 강화 수치를 얼마나 충실히 올리느냐가 체감 난이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권장 레벨대에 약간 못 미치더라도 무기 강화가 잘 되어 있고, DLC 내부 강화를 꾸준히 찾아 올린다면 충분히 진행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