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 다음? 오픈월드 액션 RPG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선택들! 먼저, 당연히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는 필수! 전작보다 더욱 방대한 오픈월드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은 압도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그래픽과 몰입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고대 그리스와 바이킹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와 탐험 요소가 엄청나죠. 특히, 오디세이는 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엔딩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합니다. 발할라는 좀 더 RPG 요소가 강화되었죠. 어크 시리즈 특유의 암살 액션도 빼놓을 수 없고요.
Ghost of Tsushima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뛰어난 검술 액션이 일품입니다. 사무라이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이 최고! 진정한 사무라이가 되어 섬을 구원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Biomutant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무술 액션과 탐험 요소가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호라이즌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다면 이 게임!
Immortals Fenyx Rising은 젤다의 전설과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으로, 경쾌한 액션과 퍼즐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최적의 선택입니다.
NieR:Automata는 독특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OST로 유명한 액션 RPG입니다. 복잡하고 심오한 스토리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플레이타임이 꽤 길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마지막으로, Genshin Impact! 오픈월드 탐험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그리고 협동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계속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장점이 있죠. 단, 가챠 요소가 있으니 주의!
호라이즌 3편은 언제 나올까요?
제공된 정보는 호라이즌 3 출시일이 아니야. 그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확장팩(DLC) 정보지.
확장팩 이름은 버닝 쇼어스(Burning Shores)고, 2025년 4월 19일에 PS5 독점으로 나왔어. 본편이랑 이어지는 스토리니 포비든 웨스트 엔딩 봤으면 꼭 해봐야 할 DLC야.
호라이즌 3 (세 번째 본편)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어. 포비든 웨스트 및 버닝 쇼어스 엔딩을 보면 후속작은 확실히 나올 건데, 정확한 출시일이나 정보는 소니나 게릴라 게임즈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아마 다음 세대 콘솔 (PS5 또는 그 이후)로만 나올 가능성이 높아. 최소 몇 년은 기다려야 할 거야.
메인 스토리 엔딩 후에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계속 플레이할 수 있나요?
메인 스토리 끝내고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계속 할 수 있냐고요? 당연하죠! 걱정 마세요.
마지막 메인 퀘스트는 ‘특이점'(Singularity)이고, 이걸로 에일로이의 큰 이야기는 일단락되지만…
크레딧 올라가고 나면 다시 포비든 웨스트의 멋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월드가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이때부터 할 일들이 진짜 많아져요.
엔딩 후에도 즐길 거리는 넘쳐납니다. 예를 들면:
- 아직 완료하지 못한 사이드 퀘스트나 심부름들 전부 깨기
- 지도를 구석구석 탐험하며 숨겨진 장소나 수집품 찾기
- 최강 무기와 방어구를 찾거나 기존 장비들을 최고 레벨로 업그레이드하기 (부품 파밍 필수!)
- 가마솥(Cauldrons), 사냥터(Hunting Grounds), 격투장(Arena) 등 모든 활동 100% 완료하기
- 도감 채우기, 모든 기계 변환하기 등 다양한 도전 과제 달성하기
그러니까 ‘특이점’ 이후에도 에일로이는 포비든 웨스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더 강해지고 세상의 비밀을 계속 파헤칠 수 있습니다. 엔딩은 새로운 시작일 뿐이죠!
테드 파로는 무엇이 되었나?
게임 서사 분석가 관점에서 테드 파로의 정신 상태에 대한 엘리자베스 소벡의 정보 공유 가능성:
호라이즌 시리즈의 핵심 비극은 테드 파로라는 한 인물의 오만과 실패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행성 생태계를 파멸시킨 ‘파로 기계 역병’의 창조자이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 ‘행성의 처형자’가 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서 드러나는 그의 행적, 특히 인류 문명의 지식 보고인 아폴로(APOLLO) 서브펑션을 파괴한 ‘오메가 클리어런스’ 결정 등은 극심한 편집증과 책임 회피, 그리고 현실 왜곡에 시달리는 그의 악화된 정신 상태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제로 던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자 파로의 전 동료였던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는 파로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그의 위험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엘리자베스가 제로 던 프로젝트의 다른 핵심 인물들(알파 팀)이나 영구적인 기록 시스템(예: 코러스, 하지만 아폴로 파괴로 무의미해짐)을 통해 파로의 정신적 불안정성과 그가 초래한 위험에 대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남겼을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정보 공유는 단순히 사실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여러 복합적인 동기를 가졌을 수 있습니다:
1. 파로의 비합리적인 결정(특히 아폴로 파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그의 정신적 결함에서 비롯되었음을 명확히 하여, 제로 던 프로젝트 참여자들이나 미래의 발견자들이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2. 파로가 기계 역병 이상의 위협(인류 지식의 파괴자)임을 알리고, 그의 영향력으로부터 제로 던 프로젝트를 보호하기 위한 자신의 행동(예: 파로 격리 시도 등)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3. 미래 세대가 파로와 같은 인물 유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윤리적 책임감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기 위해서.
게임 서사 전반에 걸쳐 파로의 파멸적인 선택은 단순한 기술적 실패가 아닌 인간적인 나약함과 정신적 타락의 결과로 그려집니다. 엘리자베스가 그의 상태를 기록으로 남겼다면, 이는 종말의 원인을 다층적으로 설명하고 미래 세대가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서사적 장치이자 교훈이 되었을 것입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클리어 후에도 플레이 가능한가요?
네, 엔딩을 보신 후에 이어서 플레이하는 게 당연히 가능합니다. 바로 뉴 게임 플러스(New Game+) 모드 때문이죠.
이 모드는 호라이즌 제로 던 메인 스토리를 어떤 난이도로든 완료하면 바로 해금돼요.
뉴 게임 플러스에선 처음에 가졌던 대부분의 것들을 그대로 가지고 시작합니다. 레벨, 모든 스킬, 인벤토리(무기, 방어구, 자원 등)가 전부 유지되죠. 덕분에 초반 구간은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드의 진가는 사실상 더 높은 난이도 도전이나 놓쳤던 스토리를 다시 감상하는 데 있죠. 특히 뉴 게임 플러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무기 변형이나 특수 염료 같은 보상도 있어서 파밍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러니까 엔딩 봤다고 끝이 아니라, 가진 걸로 더 강력해져서 다시 세상을 탐험하거나 다른 난이도에 도전하고 싶다면 뉴 게임 플러스가 딱입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 엔딩이 몇 가지 있나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엔딩 구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에는 여러 분기로 나뉘는 다중 엔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핵심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엔딩 자체는 하나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에일로이가 게임을 진행하며 내리는 다양한 결정들이 분명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영향은 주로 엔딩 시퀀스나 그 이후의 후일담 장면에서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핵심 조력자들을 얼마나 영입했는지, 어떤 중요한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했는지에 따라 엔딩 시점의 특정 장면에 어떤 동료들이 함께 등장하는지, 그들의 대사나 상호작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즉, 이야기의 최종적인 결말이나 큰 줄기는 동일하지만, 에일로이가 그 여정에서 누구와 인연을 맺고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가 마지막 장면의 분위기와 내용을 풍성하게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궁극적으로 Horizon Forbidden West는 플레이어의 선택이 엔딩의 결과(What happens)를 바꾸기보다는 엔딩을 경험하는 방식(Who is there & How it feels)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호라이즌 3 언제 나와요?
인사이더 정보원 TCMF Games에 따르면, 게릴라 게임즈는 호라이즌 3를 2027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호라이즌 제로 던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잇는 정식 후속작입니다.
분석가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해당 시점이 AAA 타이틀 개발 주기에 부합하지만, 경쟁 환경이 어떻게 형성될지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e스포츠 및 경쟁 게임 시장의 잠재력 측면에서 더 중요한 소식은 호라이즌 3 이전에 출시될 멀티플레이어 프로젝트의 존재입니다. 게릴라 게임즈의 첫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도전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과 함께 리스크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어떤 형태일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예: 팀 기반 PvP 슈팅, 배틀로얄, 협동 PvE 기반 경쟁 등).
만약 경쟁형 게임으로 기획된다면, e스포츠 종목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소들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 메커니즘과 전략적 다양성
- 관전의 재미를 높이는 명확한 정보 전달 및 연출
- 개발사의 장기적인 지원 계획 및 안정적인 밸런스 관리
- 견고한 네트워크 인프라 및 안티 치트 시스템
호라이즌 IP의 인지도는 분명 강점이지만, 게릴라 게임즈가 경쟁형 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 및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멀티플레이어 시장에서의 성공은 IP 파워만큼이나 게임 시스템의 완성도와 지속적인 운영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멀티플레이어 스핀오프의 성공 여부가 장기적으로 호라이즌 IP를 e스포츠 생태계 또는 경쟁 게임 커뮤니티에 안착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후속작인 호라이즌 3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플레이 시간 얼마나 되나요?
호라이즌 제로 던 기본 스토리만 딱 깨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요? 보통 평균치는 한 40시간 잡아요. 리뷰어들이나 빨리 달리는 사람들이 그 정도 걸린다는 거죠.
근데 오픈 월드 게임 특성상 이게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메인 퀘스트만 미친 듯이 달리면 25시간? 그보다 더 빨리 끝내는 것도 가능할 거예요. 하지만 그건 게임의 진짜 재미를 다 놓치는 거라고 봅니다.
이 게임은 맵 구석구석 탐험하고, 매력적인 서브 퀘스트들 다 해보고, 새로운 기계들 사냥하고, 장비 맞추고, 경치 구경하는 맛이거든요. 작정하고 맵 밝히고 할 거 다 하다 보면 60시간, 80시간은 그냥 넘어가고 100시간 이상 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해요. 난이도 높게 하면 전투에서 시간 더 쓰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이건 ‘얼어붙은 와일드’ DLC 시간은 빼고 말하는 거예요. DLC까지 하면 거기에 최소 10시간에서 20시간 이상은 무조건 추가된다고 봐야죠. DLC 지역도 탐험할 게 많고 새로운 기계들도 나오니까요.
결론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짧으면 20시간대부터 길게는 100시간 넘게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트림으로 하면 시청자들이랑 소통하거나 딴짓(?) 하느라 더 오래 걸릴 때도 많고요.
호라이즌 제로 던 최대 레벨이 몇인가요?
에일로이의 최대 레벨이 궁금하신가요?
오리지널 Horizon Zero Dawn에서는 레벨 50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레벨을 올릴 때마다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가장 중요한 스킬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이 스킬 포인트로 에일로이가 기계 사냥에 필요한 강력한 능력들을 해금하는데,
주요 스킬 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Prowler (은신)
- Brave (전투)
- Forager (채집/제작)
만약 확장팩 The Frozen Wilds를 가지고 있다면, 레벨 상한선이 더 높아집니다.
이제 레벨 60까지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된 10개 레벨은 더 많은 체력과 스킬 포인트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Traveler 트리를 포함한 모든 스킬을 거의 마스터하여 에일로이를 더욱 강력한 존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레벨업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노라 부족의 아웃캐스트였던 에일로이가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최고의 기계 사냥꾼으로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게임은 어떻게 끝나나요?
자, 드디어! 호라이즌 제로 던의 엔딩, 에일로이가 마침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곳에 도착합니다. 바로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의 마지막 발걸음이 닿았던 집이죠.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소벡 박사는 파로 역병을 막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제로 던’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 문을 닫고 스스로 바깥에 남겨지는 희생을 선택했잖아요? 다시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된 그녀는… 결국 자신의 삶을 마감할 장소로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곳, 바로 자신의 집을 선택한 겁니다. 크… 이 서사!
그리고 에일로이가 그 집에 다가가 쓰러져 있는 시신, 바로 자신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를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에일로이가 자신의 ‘포커스(Focus)’로 그 시신의 헬멧을 스캔하는데요, 거기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의 얼굴이 나타나는 거죠.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마치 방금 숨을 거둔 것처럼 보이는 모습에 에일로이도 플레이어도… 와…
이 장면이 에일로이에게는 자신의 근원을 직접 마주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는 정말 중요하고 감동적인 순간인 거죠.
호라이즌 3편은 언제 나올까요?
호라이즌 3 언제 나오냐는 질문들 정말 많은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인사이더 정보로는요…
TCMF Games라는 소식통에 따르면, 개발사인 게릴라 게임즈가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물론 지금 정식 후속작 개발은 한창 진행 중인 건 맞습니다. 근데 이게 유일한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게 중요하죠.
아마 다들 아실 텐데, 이 3편 나오기 전에 멀티플레이 호라이즌 게임이 먼저 나올 예정이거든요. 아마 이것 때문에 3편 출시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거겠죠.
사실 AAA급 오픈월드 게임은 개발 기간이 기본 4~5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흔해요. 2편이 2025년에 나왔으니까, 중간에 멀티 게임까지 만들고 3편을 완성하려면 2027년이라는 시기가 아예 말이 안 되는 소리는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이 2027년 루머가 가장 유력하다고 볼 수 있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플레이하는 데 몇 시간 걸려요?
Horizon Forbidden West의 플레이 시간은 얼마나 깊이 즐기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오직 핵심 스토리라인만 따라 빠르게 진행한다면 대략 30시간 내외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아름다운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주요 서브 퀘스트와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며 즐기는 일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평균적으로 40~6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방대한 세계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와 도전거리가 플레이 시간을 늘려주죠.
모든 지역을 샅샅이 탐험하고,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하며, 수집품까지 완벽하게 모으는 ‘완전 공략’을 목표로 한다면 80시간은 가볍게 넘기고 100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도전 과제와 숨겨진 비밀까지 파헤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결론적으로, 몰입감 넘치는 메인 스토리가 중심을 잡아주어 최소 플레이 시간은 적당하지만, 풍부한 사이드 콘텐츠와 탐험 요소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몇 배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호라이즌 4편은 언제 출시될까요?
질문하신 ‘호라이즌 4부’는 아마도 인기 레이싱 게임 시리즈인 포르자 호라이즌 4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시는 것이라면, 아쉽게도 오해가 있으십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이미 오래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정식 릴리스 날짜는 2018년 10월 2일이었습니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레이싱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찬사를 받았죠.
하지만 현재 이 게임은 더 이상 공식적으로 구매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2024년 12월 15일부로 모든 디지털 상점에서 완전히 판매가 중단되고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판매 중단 조치는 주로 게임 내에 포함된 음악, 자동차 모델 등 각종 라이선스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라이선스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해당 콘텐츠를 더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되는 거죠. 포르자 호라이즌 4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호라이즌 4부’의 새로운 출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출시되었다가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에 대해 문의하신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호라이즌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나요?
호라이즌 시리즈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므로 출시 순서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Horizon Zero Dawn, 2017)
이 시리즈의 시작점입니다. 주인공 에일로이가 자신의 과거와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장대한 여정의 첫걸음이죠. 독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계 생명체들,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모든 것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Horizon Forbidden West, 2025)
제로 던의 직접적인 후속작입니다. 에일로이의 모험이 계속되고, 세계관과 스토리가 훨씬 더 확장됩니다. 새로운 지역, 위협적인 기계들, 그리고 더욱 깊어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죠. 제로 던을 마친 후 바로 이어서 플레이해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Horizon: Call of the Mountain, 2025)
PS VR2 전용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에일로이가 아닌 라이아스라는 새로운 인물이지만, 호라이즌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합니다. VR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기계들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죠. 메인 스토리의 큰 흐름과는 별개이지만, 세계관 팬이라면 VR로 즐겨볼 만합니다.
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 (LEGO Horizon Adventures, 2024)
호라이즌 세계관을 레고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주얼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본편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협동 플레이에 중점을 둡니다. 메인 스토리를 몰라도 즐길 수 있지만, 원작을 알고 플레이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메인 라인과는 별개로 언제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스핀오프입니다.
호라이즌 2074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에서 제작 예정인 호라이즌 실사 드라마입니다. 게임의 시간대보다 이전 시점을 다룰 가능성도 있으며, 세계관의 더 깊은 부분을 탐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임 플레이와는 별개로, 영상 매체를 통해 호라이즌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콘텐츠입니다.
에일로이 게임이 뭐예요?
엘로이(Aloy)는 네덜란드 게임 개발사 게릴라 게임즈(Guerrilla Games)가 제작한 오픈 월드 액션 RPG 시리즈인 (Horizon Zero Dawn)과 그 정식 후속작인 (Horizon Forbidden West)의 핵심 주인공입니다.
게임 분석 관점에서 이 시리즈는 독특한 기계 생명체 기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전략적인 약점 공략 중심의 전투 시스템, 그리고 주인공 엘로이의 출생과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는 깊이 있는 서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엘로이는 플레이어가 이 광활하고 위험한 세계를 탐험하고 상호작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호라이즌 엔딩은 몇 개인가요?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는 단 하나의 주된 엔딩만이 존재합니다. 이는 여러 분기 엔딩을 기대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할지 궁금해했던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경험상, 플레이어의 결정이 스토리 전개와 결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임들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발진은 플레이어의 중요한 선택이 ‘일부 세부 사항’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세부 사항’이란 대체로 특정 조연 캐릭터의 생사, 주요 세력과의 관계 변화, 또는 엔딩 후 특정 지역이나 요소의 상태 변화 등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록 핵심 스토리의 결말 자체는 고정되어 있더라도, 이러한 작은 분기점들이 게임의 리플레이 가치를 높이고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용하고 포괄적인 가이드나 공략을 제작할 때는 단일 엔딩이라는 사실에만 집중하기보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가져오는 이러한 미묘한 변화들을 꼼꼼하게 추적하고 기록하여 안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진정한 가치는 최종 엔딩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쌓이는 플레이어만의 고유한 경험 디테일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