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플랫폼? 단연 Twitch지. 월 7백만 명 넘는 스트리머들이 활동하는, 게임 스트리밍 업계의 거의 표준이라고 봐야 해.
Twitch는 이미 인지도 있는 스트리머들이 더 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건 맞아. 걔네들은 이미 팬덤이 있으니까. 하지만 신규 스트리머라고 해서 Twitch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
Twitch의 장점은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와 활발한 커뮤니티야.
- 신규 스트리머는 틈새 게임 카테고리, 예를 들어 인디 게임이나 고전 게임 등을 공략해서 특정 취향을 가진 시청자들을 모으는 전략을 써볼 수 있어.
- 꾸준한 스트리밍과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충성도 높은 팬덤을 만들면 성장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
성공적인 Twitch 스트리밍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주자면:
- 꾸준함: 규칙적인 스트리밍 일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 시청자들이 언제 방송을 볼 수 있는지 알게 해줘야 해.
- 소통: 채팅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해야 해.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듣고,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개성: 너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스타일을 만들어. 다른 스트리머들과 차별화되는 너만의 매력을 보여줘야 해.
- 네트워킹: 다른 스트리머들과 교류하고 협업하는 것도 중요해. 서로 홍보해주는 것도 좋은 전략이지.
물론 다른 플랫폼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Twitch의 규모와 커뮤니티를 생각하면 신규 스트리머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해.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가장 좋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아, 질문에 대한 답이군요. 2025년 러시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러시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랭킹, 핵심만 짚어드리겠습니다.
- VK Play Cloud: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안정적인 서버가 강점. 하지만 고사양 게임 구동 시 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MTS Fog Play: 통신사 MTS의 인프라를 활용, 네트워크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게임 종류가 제한적. 통신사 연계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가성비는 괜찮음.
- Yandex Plus Gaming: Yandex 생태계 연동이 편리, UI/UX는 직관적이지만, 경쟁 서비스 대비 게임 퀄리티는 아쉬운 편.
- Xbox Cloud Gaming: Xbox Game Pass Ultimate 구독 필수. 콘솔 게임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러시아 서버 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음. VPN 사용을 고려해야 할 수도.
- 4Cloud: 비교적 신생 서비스, 가격 경쟁력은 있지만, 서버 안정성 및 게임 최적화는 개선이 필요함.
- Gatoga: 독자적인 게임 라인업, 매니아층을 위한 서비스.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최적화 문제도 남아있음.
- Drova: PC 게임 스트리밍에 특화, 고사양 PC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핑 관리가 중요함.
참고사항:
- 클라우드 게이밍은 네트워크 환경에 매우 민감. 안정적인 핑 확보가 중요.
- 각 서비스별 무료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 게임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음.
러시아에는 GFN과 유사한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형님들, GFN 대체제 찾으시죠? 한국만큼 빵빵한 데는 없지만, 러시아에도 몇 군데 있어요.
일단 GFN.ru. 이게 2015년에 뿅 하고 튀어나온 러시아 버전 지포스 나우인데, 지금은 러시아에서 제일 큰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라고 보면 돼요. 랙 좀 있고, 서버 불안정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쓸 만해요.
다음은 Playkey.net. 이건 좀 역사가 깊어요. 2013년에 러시아에서 시작했는데, 게임 라인업이 꽤 괜찮았어요. 요즘은 좀 뜸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한 번 체크해 보세요.
LoudPlay는 게임 종류는 진짜 많아요. 근데 최적화가 좀 아쉬울 때가 있어요. 핑 튀는 것도 감안해야 하고. 그래도 이것저것 찍먹해 보기엔 나쁘지 않아요.
VK Play Cloud는 VK Play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데… 음… 그냥 VK Play 런처에서 게임 실행하는 느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랑 비교하면 좀 애매한 포지션이에요.
마지막으로 DROVA.io. 여기는… 솔직히 저도 잘 몰라요. 후기가 별로 없어서… 모험심 강하신 분들은 한번 트라이해 보시고 후기 좀 남겨주세요. 굽신굽신.
어떤 게임 플랫폼이 가장 인기가 많나요?
최고의 게임 플랫폼을 논할 때, 단순히 판매량만으로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플랫폼의 인기, 영향력, e스포츠 생태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Sony PlayStation 5 (PS5): 콘솔 게임 시장의 강력한 주자임은 분명합니다.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독점 게임 라인업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e스포츠 관점에서 볼 때, PS5는 Xbox에 비해 상대적으로 캐주얼 게이머 중심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Call of Duty 리그와 같은 일부 종목에서는 중요한 플랫폼이지만, League of Legends나 Dota 2와 같은 PC 기반 e스포츠 타이틀에서는 영향력이 미미합니다.
Nintendo Switch: 혁신적인 휴대성과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게이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uper Smash Bros. Ultimate와 같은 강력한 e스포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프로 레벨 경쟁보다는 커뮤니티 중심의 캐주얼 토너먼트가 주를 이룹니다. 스위치의 기술적 한계는 고사양 e스포츠 게임의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Xbox Series X/S: Microsoft는 Xbox Game Pass를 통해 구독 기반 게임 서비스 모델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Halo와 Gears of War와 같은 전통적인 e스포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Microsoft의 적극적인 e스포츠 투자와 지원은 Xbox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PS5에 비해 프로 게이머와 e스포츠 팀에게 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Steam Deck: 휴대용 PC 게임 플랫폼으로서, PC 게임 생태계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Steam 라이브러리에 있는 수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수명, 발열, 최적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e스포츠 잠재력은 높지만, 프로 선수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ony PlayStation 2 (PS2):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콘솔이지만, 현대 e스포츠 환경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부 레트로 게임 커뮤니티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될 뿐입니다. PS2의 유산은 부인할 수 없지만, 현재의 e스포츠 트렌드와는 거리가 멉니다.
결론적으로, 최고의 게임 플랫폼은 개인의 선호도, 플레이하는 게임 종류, 그리고 e스포츠 참여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PS5와 Xbox는 콘솔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Nintendo Switch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습니다. Steam Deck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PS2는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결 방식이 게임에 더 좋나요?
게이밍에 최고의 연결을 꼽으라면 단연 광섬유예요. 핵인싸 게이머라면 무조건 광섬유! 렉 걸리면 빡종각이잖아요?
FTTH (Fiber To The Home)나 GPON (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 같은 기술은 진짜 신세계예요.
- FTTH: 집까지 광케이블이 쫙 깔려 있어서 데이터 손실 없이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요. 핑이 칼같이 떨어지는 마법!
- GPON: 하나의 광섬유 회선을 여러 사용자가 나눠 쓰지만, 속도 저하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요. 가성비 갑!
왜 광섬유가 좋냐고요?
- 초저지연 (Low Latency): 핑이 낮으면 반응 속도가 빨라져서 FPS 게임에서 유리해요. 에임이 0.1초라도 먼저 닿아야 이기잖아요?
- 높은 안정성 (High Stability): 렉 없이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해 줘서 방송 중에 튕길 일도 없고, 짜증 유발하는 뚝뚝 끊김 현상도 없어요. 시청자들 눈 건강 지켜줘야죠!
- 대역폭 (Bandwidth):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빨라서 고화질 스트리밍도 문제없어요. 4K 화질로 둠-칫 둠-칫!
광섬유, 돈 값 제대로 합니다! 게임 실력 올려주고, 방송 퀄리티 높여주고! 투자할 가치가 충분해요!
러시아에서 GFN을 사용할 수 있나요?
한때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클라우드 게이밍의 희망과 같았던 GFN.RU는 NVIDIA의 GeForce Now 서비스를 기반으로 러시아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GFN.RU는 한때 훌륭한 선택지였습니다. 웬만한 사양의 PC 없이도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요.
하지만 2025년 10월 1일, GFN.RU는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 내에서 공식적으로 GeForce Now를 이용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습니다.
GFN.RU 서비스 종료 이후, 러시아 게이머들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탐색: Boosteroid, Loudplay와 같은 다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러시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게임 라이브러리, 가격 정책, 성능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 VPN 사용: 이론적으로 VPN을 사용하여 다른 국가의 GeForce Now 서버에 접속할 수 있지만, NVIDIA의 정책 위반 가능성이 있고, 핑 문제로 인해 쾌적한 게임 경험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자체 PC 업그레이드: 클라우드 게이밍의 편리함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PC를 업그레이드하여 직접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과거 GFN.RU의 안정적인 연결과 준수한 성능은 많은 러시아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였습니다. 이제는 대체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니,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 제작 프로그램이 제일 좋아요?
야, 게임 개발 툴? 내가 좀 알지! 탑 10이라고? 흠… 일단 Unity는 무조건 들어가야 돼. 진짜 깡패 엔진이야. 모바일, PC, 콘솔 다 씹어먹고, 에셋 스토어에 없는 게 없어. 근데 C# 코딩 좀 해야 한다는 거. 입문은 쉽지만 깊게 파고들수록…
Unreal Engine은 그래픽 끝판왕이지. AAA급 게임 만들 거면 무조건 이거. 근데 배우기 좀 빡세. 블루프린트 비주얼 스크립팅으로 시작해도 되지만, 결국 C++ 알아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어. 컴 사양도 엄청 잡아먹고.
Godot Engine은 요즘 뜨는 다크호스. 오픈 소스인데 로열티 없어. GDScript라는 파이썬 비슷한 언어 쓰는데, 배우기 쉬워. 2D, 3D 둘 다 괜찮고, 가벼워서 좋다니까.
GameMaker Studio 2는 2D 게임 특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라 코딩 몰라도 어느 정도 만들 수 있어. 간단한 인디 게임 만들기에 딱이야. 근데 깊이 있는 게임 만들려면 GML이라는 자체 언어 배워야 돼.
Construct 3도 비슷해. 비주얼 스크립팅 방식인데, HTML5 기반이라 웹 게임 만들기에 좋아. 근데 유료 구독 모델이라는 게 좀 걸려.
RPG Maker는… 뭐, RPG 만들 땐 좋지. 근데 너무 뻔한 스타일 나올 가능성이 높아. 에셋도 좀 한정적이고.
CryEngine은 옛날에는 쩔었는데, 요즘은 좀… 포트나이트 만든 엔진이긴 한데, 언리얼 엔진에 밀리는 느낌이야.
Stencyl은 플래시 게임 만들던 사람들이 많이 넘어왔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이고, MochiAds 같은 광고 플랫폼이랑 연동하기도 쉽고.
이 외에도 Defold나 Lumberyard (이제 Open 3D Engine으로 이름 바뀜) 같은 것도 있는데, 좀 마이너하고… 결국 뭘 만들고 싶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거지! 중요한 건 툴이 아니라 실력이야, 실력!
러시아에서 GFN을 어떻게 플레이하나요?
러시아에서 GeForce NOW (GFN)를 플레이하는 방법, 베테랑 게이머의 관점에서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 GeForce NOW 로그인: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을 누르세요. 러시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알림이 뜨겠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 제공업체 선택:
“다른 지역의 제공업체 보기”를 클릭하고, GFN.AM을 선택하여 로그인합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VPN 사용 없이도 접속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 게임 시작!
로그인이 완료되면 앱으로 돌아가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적의 플레이를 위해 다음 사항을 고려하세요:
- 인터넷 연결:
최소 20Mbps 이상의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입니다. Wi-Fi보다는 유선 연결을 추천합니다.
- 서버 위치:
GFN.AM은 아르메니아 서버를 사용하므로, 러시아 내에서도 서버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핑이 낮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게임 설정:
처음에는 그래픽 설정을 낮춰서 플레이하고, 렉이 없다면 조금씩 올려보세요.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 팁:
- 무료 vs 유료:
무료 플랜은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장시간 플레이를 원한다면 유료 플랜을 고려해 보세요.
- 컨트롤러: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게임을 하려면 어떤 인터넷이 필요해요?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의 질은 인터넷 연결에 크게 좌우됩니다. 최소 30Mbps 이상의 안정적인 다운로드 속도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최소 조건일 뿐이며,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50Mbps 이상을 권장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뿐만 아니라 핑(ping) 값입니다. 핑 값이 낮을수록 입력 지연이 줄어들어 게임 플레이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이상적으로는 50ms 이하의 핑 값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은 대부분 스트리밍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데이터 사용량도 고려해야 합니다. 고화질로 장시간 플레이할 경우 데이터 소비가 상당할 수 있으므로, 무제한 요금제 또는 충분한 데이터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선 연결(LAN 케이블)이 무선 연결(Wi-Fi)보다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므로, 가능하면 유선 연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우저의 경우, 최신 버전의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Chrome, Edge 등)를 사용하는 것이 호환성과 성능 면에서 유리합니다. 구형 브라우저는 성능 저하 및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 따라 특정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또는 설정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해당 서비스의 안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게이밍의 품질은 서버와의 거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서버와의 거리가 멀수록 핑 값이 높아지고 입력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가까운 지역에 서버가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보장합니다.
GFN은 어떻게 됐어요?
GFN? 아 그거 Nvidia 특허잖아. 잊을 수 없지. 넷이즈가 중국에서 지포스 나우를 운영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야. 독점 라이선스! 중요한 건…
원래 삼성 스마트 TV에서 2025년 2분기쯤에 지포스 나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했었지. 썰로는 삼성이랑 Nvidia랑 협업해서 쩐의 힘으로 밀어붙이려던 것 같아. 물론 게임 퀄리티는 인터넷 속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었겠지만.
근데, 러시아는 좀 슬픈 소식이지. 2025년 10월 1일부터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됐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Nvidia도 어쩔 수 없이 서비스를 중단한 거지. 덕분에 러시아 게이머들은 이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 VPN을 쓰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아보거나…
아, 그리고 GFN은 클라우드 게이밍이라서, PC 성능이 딸려도 고사양 게임을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잖아? 하지만, 핑 문제 때문에 FPS 게임이나 격투 게임은 좀 힘들 수도 있어. 특히 서버 위치가 멀면 더 그렇지.
꿀팁을 하나 주자면, GFN 쓰기 전에 꼭 무료 체험부터 해봐. 자기 인터넷 환경에서 렉 없이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 괜히 돈 냈다가 낭패 볼 수도 있으니까!
GFN 관련해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줄게!
스팀 대체재는 무엇인가요?
스팀 외에 다른 게임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안내입니다. 각 플랫폼마다 고유의 매력이 숨어있죠.
에픽 게임즈 스토어 (매주 무료 게임을 뿌리고 개발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주는 착한 곳. 가끔 깜짝 독점작이 등장하기도 해요.)
GOG (DRM 프리의 성지! 게임을 ‘소유’한다는 것에 진심이고, 고전 명작들을 현대 PC에서 즐길 수 있게 복원해줘요. 로어 덕후라면 필수!)
EA app (EA 게임을 즐기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 배틀필드, 심즈, FC 같은 EA의 주요 프랜차이즈는 여기서 만나볼 수 있어요.)
Itch.io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놀이터! 독특하고 실험적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게임들이 가득해요. 개발자를 직접 지원할 수 있죠.)
로봇 캐시 (디지털 게임을 사고 팔 수 있는 독특한 개념의 스토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Xbox 앱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무기, 게임 패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 구독 하나로 수많은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즐거움!)
My.Games 스토어 (주로 자사의 F2P 게임이나 CIS 지역 게임에 강세. 특정 게임을 찾는다면 확인해 볼 만해요.)
아마존 게임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면 무료 게임이나 인게임 보상을 종종 받을 수 있어요. 아마존 이용자라면 놓치지 마세요.)
파이어플라워 게임즈 (비교적 소규모지만, 특정 장르나 좀 더 니치한 게임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일 수 있습니다.)
ZOOM 플랫폼 (GOG처럼 고전 게임 복원과 판매에 집중하는 플랫폼. 옛날 명작 게임을 현대 시스템에서 즐기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죠.)
카트리지 (웹 기반 게임 플랫폼인 콩그리게이트에서 파생된 스토어. 인디나 캐주얼 게임에 특화된 타이틀을 찾아볼 수 있어요.)
클라우드 게이밍에 필요한 핑은 어느 정도인가요?
클라우드 게이밍을 위한 핑(Ping)은 네트워크 반응 속도를 나타내며, 원활한 플레이 경험에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0~60ms 이하의 핑이 클라우드 게이밍에 적합하다고 간주됩니다. 이 정도 핑에서는 대부분의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0ms 미만의 핑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치 게임이 로컬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반응이 빠르고 영상이 선명하며 지연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00ms를 초과하는 핑에서는 눈에 띄는 지연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버튼을 눌렀는데 캐릭터가 늦게 움직이거나, 적들이 순간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등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됩니다.
특히 170ms를 초과하는 높은 핑에서는 게임 서버와의 연결이 불안정해져 일부 게임에서는 강제로 연결이 끊기거나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에서 핑이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의 모든 조작(키보드 입력, 마우스 클릭, 컨트롤러 버튼)이 서버로 전송되고, 서버가 이를 처리한 결과를 다시 사용자 화면으로 보내주는 과정에 걸리는 시간이 바로 핑이기 때문입니다. 핑이 높으면 입력과 화면 반응 사이에 시간차가 생겨 몰입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핑은 서버와의 물리적 거리, 인터넷 회선 종류, 네트워크 혼잡도, 그리고 사용 중인 기기의 네트워크 연결 방식(Wi-Fi보다 유선 Ethernet 연결이 훨씬 안정적이고 핑이 낮습니다)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FPS나 액션 게임을 주로 하신다면 낮은 핑 확보가 필수입니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 게임은 무엇인가요?
수익성 좋다고 알려진 게임들 리스트 보면 확실히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금 대세인 게임이나 출시 전부터 난리 난 기대작, 아니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들이 섞여 있어요.
- 카운터 스트라이크 2 (CS2): 이건 뭐… 워낙 오래됐고 e스포츠랑 스킨 수익이 어마어마하죠.
- 도타 2: CS2랑 비슷하게, 꾸준한 업데이트와 대회, 인게임 아이템 판매로 계속 수익을 내는 게임.
- 팔월드: 출시 때 진짜 센세이션이었잖아요? 짧은 시간에 미친듯한 판매량을 기록했죠.
- 배틀그라운드 (PUBG): 배틀로얄 장르의 터줏대감. 아직도 특히 아시아 쪽에서 인기가 많고 스킨 장사도 잘 돼요.
- 엘든 링: GOTY 파워! 판매량으로 그냥 압살했죠. DLC까지 나오면 또 난리 날 듯.
- 검은 신화: 오공: 이건 아직 안 나왔는데, 공개될 때마다 반응 터지는 엄청난 기대작이라 출시되면 초반 수익이 엄청날 거예요.
-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워해머 팬덤에 액션까지 좋아서 이것도 기대치 높음. 출시 후 초반 판매량이 중요하겠죠.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매년 나오는 시리즈지만, 콜옵은 그냥 팔리잖아요. 브랜드 파워가 엄청나죠.
- 에이펙스 레전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표본. 시즌마다 새로운 콘텐츠랑 꾸미기 아이템 팔면서 꾸준히 수익 올리는 게임.
- 헬다이버즈 2: 진짜 복병 중에 복병! 협동 게임으로 입소문 타면서 대박 났고, 인게임 구매로 돈 잘 벌고 있어요.
- 발더스 게이트 3: GOTY 수상작이라 판매량이 역주행하면서 계속 팔리고 있죠. RPG인데도 엄청난 수익.
- 데스티니 가디언즈 (Destiny 2): 이것도 대표적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 확장팩이랑 시즌 패스, 상점 판매로 꾸준히 돌아가는 게임.
보면 알겠지만, 이 리스트가 꼭 2024년에 새로 나온 게임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몇 년씩 서비스하면서 충성 유저 기반으로 돈 버는 라이브 게임들이나, 앞으로 나올 기대작들이 포함된 거죠. 결국 중요한 건 꾸준한 인기나 출시 초반의 폭발력,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느냐인 것 같아요.
게임에 HDMI랑 DisplayPort 중에 뭐가 더 좋아요?
게임 성능만 놓고 보면 답은 명확해.
- 60Hz 같은 일반 모니터에서는 HDMI로도 충분해. 특히 게임을 별로 안 한다면 말이지. 보통 모니터 살 때 박스에 기본으로 들어있을 거야.
- 하지만 고주사율(144Hz 이상) 게이밍 모니터를 쓴다면 얘기가 달라져. 무조건 DisplayPort가 정답이야.
- NVIDIA 그래픽카드 사용자라면 G-Sync 기능을 제대로,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DisplayPort 연결이 필수적이지. 더 넓은 대역폭으로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신호를 끊김 없이 보낼 수 있기 때문이야.
- AMD 그래픽카드 사용자도 FreeSync 기능을 HDMI(버전 2.0 이상)로 지원하는 모니터가 많아. 특히 보급형 모델에서 그렇지. 하지만 최적의 성능과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AMD 역시 DisplayPort가 권장돼. DisplayPort는 Adaptive-Sync 표준을 기반으로 해서 FreeSync가 더 넓은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경향이 있어.
- 요즘 나오는 HDMI 2.1은 엄청난 대역폭으로 4K 이상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VRR까지 다 지원하긴 하지만, 아직 DisplayPort 1.4가 게이밍 환경에서 더 널리 쓰이고 안정적인 조합인 경우가 많아.
- 결론적으로, 고성능 게이밍을 원한다면 DisplayPort, 특히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스펙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가장 높은 버전의 DisplayPort를 사용하는 게 최선이야.
어느 플랫폼에서 게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게임 개발 엔진 선택은 중요하죠.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어떤 엔진으로 만들어졌는지 가늠해 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주로 2D 게임을 만드신다면 고도 엔진(Godot), 게임메이커 스튜디오(GameMaker Studio), 혹은 컨스트럭트(Construct) 같은 엔진들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엔진들은 비교적 학습 곡선이 완만하거나 특정 스타일에 특화되어 있어서, 특히 독창적인 인디 게임이나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데 자주 활용됩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이 엔진들로 만들어진 게임들은 때로는 아기자기하거나, 때로는 고전적인 매력을 풍기기도 하죠.
반면, 규모가 크거나 시각적인 디테일이 중요한 3D 게임 개발에는 유니티(Unity)와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이 현재 시장의 주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니티는 매우 범용적이어서 모바일부터 PC,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3D 게임에서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폭넓은 개발 환경과 방대한 자료가 강점이죠.
그리고 언리얼 엔진은 최첨단 그래픽 기술과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어, 실사 같은 비주얼이나 영화 같은 연출을 자랑하는 AAA급 대작 게임들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냅니다.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탁월한 엔진입니다.
게임 인터넷 속도를 어떻게 빠르게 하나요?
게임 온라인 최적화? 기본부터 제대로 하자. 대충 Wi-Fi 쓰는 건 논외야.
제일 중요한 거부터 박고 간다. 무조건 유선 연결, 즉 이더넷 케이블로 직결해. Wi-Fi는 지연 시간(핑)이 불안정하고 패킷 손실 날 확률이 높아. 게임에선 치명적이지. 안정적인 Cat 6 이상 케이블 쓰는 거 추천한다. 이건 그냥 기본 중의 기본이고, 여기서 시작이야.
그 다음은 공유기 설정. 네 공유기가 좀 쓸만하다면 QoS (Quality of Service) 기능을 활용해. 이게 회선 속도를 갑자기 두 배로 만드는 마법은 아니지만, 네 게임 트래픽에 우선순위를 주는 거야. 네 가족이 넷플릭스 4K를 보든 누가 토렌트로 뭘 받든, 네 게임 핑이 다른 트래픽에 덜 영향받게 안정화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 게임별 포트 설정 같은 거 잘 해봐.
근데 이것만으론 부족해. 진짜배기 최적화는 이런 것도 신경 써야지.
- ISP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회선 품질: 네 집까지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 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연 시간이 낮아야 근본적으로 좋아져. 아무리 발버둥 쳐도 회선 자체가 구리면 답 없어. 네 지역 ISP 평판이나 핑 테스트 결과 같은 것도 체크해봐.
- 공유기 성능: 싸구려 공유기는 답답해. 데이터 처리량이나 동시 연결 처리 능력이 떨어지면 지연 시간 변동이 생겨. 게이밍 공유기라고 나오는 애들이 괜히 비싼 게 아니야. 아니면 최소한 CPU랑 RAM 괜찮은 걸로 써.
- 백그라운드 트래픽 관리: 게임하는 동안 다른 기기나 네 PC에서 불필요하게 인터넷 대역폭 잡아먹는 거 싹 다 꺼. 자동 업데이트, 스트리밍, 클라우드 동기화 이런 거 다 꺼놔.
- DNS 서버 변경: 가끔 Google DNS (8.8.8.8, 8.8.4.4)나 Cloudflare DNS (1.1.1.1) 같은 공용 DNS 서버로 바꾸면 게임 서버 연결이나 경로 찾는 데 미세하게 유리해질 때가 있어. 이건 케바케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 있어.
결론은 유선 연결과 QoS는 기본이고, ISP와 공유기 성능, 그리고 내부 트래픽 관리가 다 합쳐져야 최고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거다.
GFN은 얼마예요?
GFN 가격? 대충 할 거면 프리미엄, 30일 911루블짜리 쓰던가.
근데 진심으로 PvP 할 거면 얼티밋 가야지. 답은 정해져 있어.
얼티밋은 30일에 1822루블인데, 이게 바로 RTX 4080급 성능 값이야.
최소한의 인풋렉으로 최고 프레임 뽑아내려면 이거 아니면 안 돼. 승패는 여기서 갈리는 거지.
진지하게 랭크 올릴 생각이라면 얼티밋 말고 다른 거 볼 필요 없어.
어디서 게임 개발을 하는 것이 가장 좋나요?
게임 개발에 뛰어들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어떤 엔진을 써야 하는가일 겁니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그야말로 게임 개발의 ‘전설’ 같은 엔진들이 있죠.
단연코 첫 번째 자리는 Unity가 차지합니다. 왜냐고요? 바로 접근성 때문이죠. 특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 혹은 모바일 게임이나 2D 게임, 혹은 인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면 Unity만큼 친절한 엔진이 없습니다. C#이라는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고, 방대한 에셋 스토어와 활발한 커뮤니티 덕분에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해결책을 찾기 쉽죠. 마치 게임 개발의 ‘모두를 위한 입장권’ 같은 느낌입니다. 다양한 플랫폼 지원은 기본이고요.
그 다음으로는 압도적인 그래픽과 성능을 자랑하는 Unreal Engine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콘솔이나 PC 기반의 AAA급 게임, 혹은 극강의 비주얼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꿈꾼다면 Unreal Engine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C++이라는 강력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코딩 없이도 복잡한 로직을 구현할 수 있는 블루프린트 시스템이 있어 유연성이 뛰어납니다. ‘그래픽 끝판왕’ 혹은 ‘차세대 비주얼의 선두주자’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영화나 건축 시각화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엔진은 CryEngine입니다. 이 엔진은 한때 PC 게임 그래픽의 기준을 제시했던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하죠. 여전히 뛰어난 비주얼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앞선 두 엔진에 비해 사용층이 한정적이고 커뮤니티나 자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특정 스타일이나 기술에 강점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고의 그래픽을 향한 장인의 도구’ 같은 느낌이랄까요.
왜 GFN이 러시아를 떠나나요?
GFN 러시아 철수의 주된 이유는 GFN.ru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재의 상황 하에서는 우리가 설정했던 서비스 품질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게 게이머, 특히 경쟁 게임 하는 사람들한테는 엄청 중요하거든. 클라우드 게이밍에서 품질 문제라는 건 결국 심각한 지연(랙)이나 불안정한 서버 연결을 의미하고, 이건 반응 속도가 생명인 게임에서는 치명적이라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져.
그러니까 지금 러시아의 ‘현재 상황’(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이 이런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즉 쾌적하게 게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거야.
추가적으로,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에 따라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글로벌한 움직임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커. 현지 파트너 입장에서는 이런 대규모 기술 변화를 지금 같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따라가고 투자하기가 버거웠을 수 있지.
결론적으로, 유저들한테 약속한 게임 플레이 품질을 더 이상 보장할 수 없으니 문을 닫는다는 얘기야. 결국 유저 경험 문제가 제일 컸다고 봐야지.
100Mbps 속도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0메가 속도요? 게이머 시점에서는 딱 ‘최소 마지노선’이라고 보세요. 인터넷 월드의 기본 세팅 값 같은 거죠. 요즘 게임들 용량 엄청나잖아요? 100기가 넘어가는 AAA급 타이틀 하나 받으려면 서버 상태 따라 다르지만 최소 한두 시간은 걸립니다. 패치도 바로 짠 하고 되진 않고요.
온라인 게임 자체 데이터 통신에는 100메가 다운로드 속도면 대부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사실 ‘핑(지연시간)’이죠. 100메가 속도면 회선 품질만 좋으면 핑도 보통 괜찮게 나오긴 하는데, 이건 회선 문제가 더 커서 속도만으로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이 속도를 여러 명이 나눠 쓰기 시작하면 핑 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FPS나 대전 격투처럼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 핑이 낮고 안정적이면 충분히 할 만합니다. 속도(대역폭)는 확보되는데 핑의 안정성은 별개 문제니 패킷 손실 같은 건 늘 염두에 둬야 하고요.
가족이나 룸메랑 같이 쓴다? 여기서 100메가의 한계가 명확해집니다. 누군가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를 걸거나 4K 영상 스트리밍을 시작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내 게임 핑이 사정없이 치솟을 수 있어요. 진지하게 게임하는 유저 한 명에 간단히 웹서핑이나 유튜브 보는 다른 사용자 한두 명까진 괜찮을지 몰라도, 다 같이 헤비하게 쓰긴 어렵습니다.
자기가 게임 방송을 하고 싶다? 100메가는 ‘다운로드’ 속도입니다. ‘업로드’ 속도는 보통 이것보다 훨씬 낮게 나옵니다(10~20메가 정도?). 이 속도로는 720p나 비트레이트 타협해서 1080p 방송을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고품질 방송을 게임과 병행하기엔 좀 버거울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100메가는 ‘게임을 할 수는 있는’ 최소한의 속도입니다. 게임 다운로드도 언젠가는 되고, 가벼운 플레이는 가능하죠. 하지만 회선 공유에 취약하고, 대용량 작업이나 고품질 스트리밍까지 넘보기엔 부족한, 딱 ‘돌아만 가는’ 수준의 속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