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의 선택지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지만, 실제 영향력 측면에서는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택지는 단순히 당장의 상황, 즉 해당 장면의 분위기나 캐릭터 반응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 게임의 주요 스토리라인이나 엔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선택지는 전체의 10% 미만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마치 e스포츠 경기에서의 작은 실수와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게임의 흐름을 약간 바꿀 수 있지만,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핵심적인 전략적 선택이나 중요한 순간의 판단만이 승패를 좌우하듯, 매스 이펙트에서도 몇몇 주요 선택지만이 게임의 전체적인 결과를 결정짓습니다.
예를 들어,
- 주요 등장인물과의 관계 설정: 이는 엔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 중요한 임무의 선택지: 특정 진영과의 동맹 또는 적대 관계를 결정짓습니다.
- 갈등 상황에서의 결정: 이는 스토리의 진행 방향과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대부분의 사소한 선택지는 단순히 대화의 흐름이나 캐릭터의 반응을 바꿀 뿐, 게임의 전체적인 결과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핵심적인 선택지에 집중하여 게임을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지들의 중요도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통해 최고의 엔딩을 도출하는 것이 매스 이펙트를 즐기는 전략적인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매스 이펙트의 선택지는 겉보기와는 달리 제한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의 “자유도”를 제공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선택의 환상”이라는 e스포츠 용어와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하지만 실제 결과에는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지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매스 이펙트는 레전더리 모드로 할까요, 클래식 모드로 할까요?
매스이펙트의 레전더리 모드와 클래식 모드 선택은 단순히 취향의 문제가 아닙니다. 레전더리 모드는 경험치 획득량이 절반이지만, 이는 레벨업 속도가 느린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실제로는 두 배의 능력치 포인트를 얻게 되어 능력치 슬롯 또한 두 배로 확보됩니다. 따라서 캐릭터 성장 측면에서는 클래식 모드와 비교하여 전혀 불리하지 않습니다. 이는 게임의 난이도 상승에 따른 보상 체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컨텐츠를 클리어함으로써 얻는 압도적인 성장 속도는 전략적 플레이와 리소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고숙련 플레이어들은 레전더리 모드에서 효율적인 빌드 구축과 전투 전략을 통해 클래식 모드보다 더욱 강력한 셰퍼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난이도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효율의 플레이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라면 레전더리 모드를 추천합니다. 다만,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 어려움 없이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클래식 모드가 적절합니다. 최종 선택은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과 목표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레전더리 모드는 도전적인 게임 경험을 원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더욱 매력적입니다.
매스 이펙트를 완료하는 데 몇 시간이나 걸립니까?
메스 이펙트 클리어 시간? 60시간 50분. 솔직히 이건 최소 시간이야. 모든 사이드 퀘스트, 로열티 미션, 숨겨진 아이템 수집까지 다 한다면 훨씬 더 걸려. 플레이 스타일 따라 80시간은 우습게 넘기지.
특히, 리퍼 막으려면 레벨링도 신경 써야 하고, 스쿼드 선택과 전투 전략도 중요해. 각 캐릭터별 스킬 트리 빌드도 최적화해야 난이도 높은 미션도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해. 멀티 엔딩 시스템도 있으니, 다른 엔딩 보려면 또 플레이 시간 추가해야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빌드는… (생략)
참고: DLC 포함 여부에 따라 플레이타임은 더욱 늘어날 수 있음. 퍼펙트 엔딩을 원한다면 전략 가이드 필수!
Mass Effect에서 잭이 여자라면, 그와 로맨스를 할 수 있나요?
Mass Effect 2에서 여성 사령관으로 플레이한다면 가루스, 제이콥, 테인과 주요 로맨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잭과의 로맨스는 불가능합니다. 원작 발매 당시에는 잭과의 여성향 로맨스가 고려되었다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는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잭과의 관계는 특유의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친밀도를 쌓는 과정이 다른 동료들보다 까다롭습니다. 그녀의 과거와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로맨스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그녀의 성장과 정신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녀의 개인 퀘스트를 완료하고, 대화 선택지에서 공감과 이해를 보여주는 것이 그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ass Effect 1에서 아무하고도 만나지 않을 수 있나요?
메스 이펙트 1에서 로맨스를 아예 안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초반에 관계 진행을 막는 건 가능하지만, 게임 시스템 자체가 특정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완벽하게 회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 특히, 주인공 셰퍼드의 성격이나 선택지에 따라 특정 캐릭터와의 로맨스 플래그가 자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고, 이걸 억지로 끊으려고 하면 오히려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즉, 완벽한 ‘노 로맨스’ 플레이는 극도로 제한된 선택지들을 골라서 진행해야 하는 고난이도 챌린지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돼. 마치 프로게이머가 최상급 난이도의 컨텐츠를 클리어하는 것처럼 말이야. 꼼꼼한 정보 수집과 전략적인 선택지 선택이 필수적이고, 실수는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해.
메스 이펙트의 주요 적대자는 누구입니까?
메스 이펙트의 최종 보스? 그냥 쟤네들 5만년 주기로 딥슬립하다가 깨어나서 은하계 유기체 생명체 싹쓸이하는 존재들이지. 리퍼 본체와 그 하수인들이 메인 빌런이라고 보면 돼. 근데 핵심은 리퍼가 단순히 악당이 아니라, 사이클 반복을 통해 은하 문명의 진화를 ‘관리’한다는 설정이지. 즉, 진화의 정점에 달한 문명이 자멸하는 걸 막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모든 유기체 문명을 ‘수확’해서 합성하는 거야.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생존 전략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 게임 내에선 인간과 리퍼의 싸움으로 묘사되지만, 실은 진화와 멸망이라는 거대한 테마를 다루고 있어. 여기에 셰퍼드의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결말이 존재하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지. 게임의 세계관을 깊이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단순한 악당과 영웅의 구도를 넘어서는 훨씬 더 심오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거야.
메스 이펙트 게임의 주요 악당은 누구입니까?
메스이펙트 1의 최종 보스는 훨씬 거대한 존재인 ‘리퍼’지만, 사실상 사렌 아테리우스가 게임의 진정한 메인 빌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거의 대부분 사렌에게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게 되죠. 그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은 정말 엄청나거든요.
사렌은 단순한 악당을 넘어, 세뇌라는 설정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게임 초반부터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그의 계획의 규모가 점차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죠. 게다가,
- 강력한 능력: 사렌은 강력한 바이오틱 능력과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위협이 됩니다.
- 세련된 외모와 카리스마: 단순히 강력한 힘만 가진 악당이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플레이어를 사로잡습니다.
- 리퍼와의 연결고리: 사렌을 통해 리퍼의 존재와 그들의 위협이 처음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면서, 후속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결론적으로, 리퍼가 최종 목표이긴 하지만, 사렌 아테리우스야말로 메스이펙트 1에서 플레이어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리고 실질적으로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요 악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등장은 시리즈 전반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초반부의 강렬한 임팩트는 잊을 수 없죠.
매스 이펙트 다음에 무슨 게임을 할까요?
Mass Effect 끝내고 뭘 할까 고민이시라구요? Mass Effect 사랑의 깊이에 따라 추천 게임이 다르죠. 하지만 제 경험상 괜찮았던 게임들을 몇 개 꼽아볼게요.
스토리 중심 RPG 좋아하시면:
- Dragon Age 시리즈: 바이오웨어 작품이라 Mass Effect와 비슷한 세계관, 스토리텔링, 캐릭터 깊이를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인퀴지션은 규모가 엄청나죠. 선택지에 따른 결과도 중요하고요.
- Knights of the Old Republic (KotOR) / Star Wars: The Old Republic (TOR):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RPG입니다. KotOR은 클래식한 느낌의 턴제 전투, TOR은 MMO지만 싱글 플레이어처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이 매력적이에요. KotOR은 특히 추천!
- Jade Empire: 바이오웨어의 또 다른 명작! 동양풍 판타지 RPG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요즘은 구하기 힘들지만, 찾아서 해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
액션 RPG 선호하시면:
- Horizon Zero Dawn: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짜릿한 액션이 일품입니다. 오픈월드 탐험도 재밌고요. 속편인 Forbidden West도 훌륭해요.
- The Witcher 시리즈: 폴란드의 대표 게임 시리즈죠. 방대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캐릭터,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3편이 가장 유명하지만 1, 2편도 충분히 재밌어요.
조금 더 니치한 선택:
- Greedfall: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다양한 선택지로 인한 스토리 분기가 특징입니다. RPG 요소와 탐험 요소가 잘 섞여있어요.
- Technomancer: 사이언스 픽션 RPG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테크노맨서가 되어 싸우는 게임입니다. Mass Effect의 전투 시스템과 비슷한 면이 있어요. 하지만 완성도는 조금 떨어져요.
- Alpha Protocol: 스파이 액션 RPG로,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가 크게 바뀌는 게임입니다. 다소 낡았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죠.
추가 팁: 각 게임의 리뷰와 플레이 영상을 먼저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거운 게임 플레이 되시길!
메스 이펙트에서 당신의 성별이 중요한가요?
Mass Effect에서 플레이어의 성별 선택은 게임 전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 대화 및 캐릭터 반응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오며, 이는 주요 스토리 진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 특정 캐릭터와의 관계 변화: 특정 동료 캐릭터와의 관계가 성별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화 선택지의 차이로 이어지며, 친밀도 및 로맨스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스토리 라인 자체를 바꿀 정도는 아닙니다.
- 대화 옵션의 차이: 성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대화 옵션이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을 약간씩 다르게 만들지만, 스토리의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 일부 컷신의 변화: 매우 드물지만, 성별에 따라 컷신의 일부 장면이 미세하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캐릭터의 신체적인 차이를 반영하는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별 선택은 세세한 부분의 경험 차이를 만들어 내지만, 게임의 주요 스토리 및 엔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더욱 깊이 있는 Mass Effect 세계관을 경험하고 싶다면, 두 번 플레이하며 각 성별의 차이를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스 이펙트의 최대 레벨은 몇 레벨입니까?
매스 이펙트의 최대 레벨은 60이지만, 실질적인 최대 레벨은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회차 플레이 시에는 레벨 50까지만 진행 가능하며, 이는 60레벨의 5/6에 해당합니다.
스킬 포인트는 레벨에 따라 얻게 되는데, 60레벨 달성 시 셰퍼드는 총 100포인트, 분대원은 80포인트를 얻습니다. 하지만 초회차 플레이어는 셰퍼드 90포인트, 분대원 70포인트까지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셰퍼드(주인공):
- 60레벨: 100 스킬 포인트
- 50레벨(초회차): 90 스킬 포인트
- 분대원:
- 60레벨: 80 스킬 포인트
- 50레벨(초회차): 70 스킬 포인트
따라서, 초회차 플레이 시에는 최대 스킬 포인트 획득량이 제한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효율적인 스킬 트리 구성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없으므로,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스킬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레벨 제한은 게임의 난이도 조절 및 플레이 타임 관리를 위한 의도적인 설계로 볼 수 있습니다.
매스 이펙트에서 리아라와 애슐리 사이에 로맨스가 가능한가요?
리어와 애슐리 로맨스? 풋내기 질문이네. “아니” 고르면 리어 선택이고 애슐리랑은 끝장. “둘 다?” 찍는 순간? 둘 다 빡쳐서 애슐리는 영원히 ㅂㅂ. 리어는 다시 가능하지만, 그 전에 애슐리 호감도 싹 날아가는 거 잊지 마라. 애슐리 로맨스 진행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리어 선택지 절대 건드리지 않는게 핵심. 선택지 하나하나가 중요한데, 특히 노매드 편에서 애슐리 퀘스트 꼼꼼히 진행해야 진 엔딩 볼 확률 높아진다. 리어랑 애슐리 동시 로맨스? 그런 건 없다. 하나만 골라라. 그리고 후회하지 마라.
참고로, 애슐리 로맨스는 리어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다. 애슐리 대사 하나하나 신경 쓰고, 선택지도 애슐리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쪽으로 세심하게 골라야 한다. 대충 했다간 둘 다 놓치는 최악의 상황 발생.
초회차? 하나만 선택하고 다음 회차에 다른 로맨스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 두 명 다 꼬시려고 욕심 부리다간 시간만 낭비한다.
Mass Effect에서 여자로서 여자들과 연애할 수 있나요?
메스 이펙트1 로맨스는 두 가지 루트로 나뉘는데, 남성/여성 Шепард 모두 케이던 알렌코(근접전투형 바이오틱 특기 보유)와 로맨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아라 티소니(지적인 아사리 학자)는 여성 Шепард 전용 파트너입니다. 즉, 여성 Шепард는 케이던과 리아라, 두 명과의 로맨스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남성 Шепар드는 케이던 선택지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케이던과 리아라 모두 각각 매력적인 스토리와 개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게임 플레이 경험이 크게 달라집니다. 최고의 엔딩을 노린다면, 각 캐릭터의 호감도 시스템에 주목하여, 선호하는 캐릭터와의 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e스포츠에서 챔피언 선택과 팀 전략을 세우는 것과 같이 중요한 전략적 요소입니다.
매스 이펙트에서 모두를 구할 수 있나요?
마스 이펙트에서 모두를 구할 수 있냐고요? 쉽지 않죠. 바로 탈출하면 리릿(호라이즌 식민지 주민)을 제외한 모든 함선 대원은 살릴 수 있어요. 초반부에 괜히 미션 1~3개, 혹은 시타델, 오메가, 일리움, 투리안 행성 같은 평화로운 지역 1~3곳을 돌아다니면 생존자가 줄어들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평화로운’ 지역이라는 점! 전투가 벌어지는 곳은 오히려 생존 확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시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제 경험상, 초반부에 너무 많은 활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니, 빠른 탈출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특히, 셰퍼드 사령관의 개입이 필요한 긴급 상황이 아닌 이상은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게 모든 동료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여러 번 플레이 해보면서 알게 된 팁인데, 초반 선택이 엔딩에 큰 영향을 미치더군요. 시간 제약도 있으니, 미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게임 내에서 얻는 정보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저처럼 여러 번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스 이펙트 1을 클리어 후에도 플레이할 수 있나요?
메스 이펙트 2만이 최종 보스 처치 후 게임 진행을 허용하는 유일한 작품입니다. 다른 시리즈는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콘텐츠가 없어요. 즉, 1편은 엔딩 후 플레이할 추가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재플레이를 통해 다른 선택지를 확인하거나,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죠. 이는 시리즈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연결되는데, 각 작품은 자체적인 서사 구조를 갖고, 전작의 영향력은 다음 작품의 시작 부분에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1편을 엔딩 본 후, 2편으로 넘어가는 게 시리즈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마치 PvP에서 한 판 승리 후 곧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과 같아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최상의 게임 경험을 얻을 수 있죠.
Mass Effect 1에서 누군가와 잠자리를 가질 수 있나요?
ME1 로맨스? 껌이지.
남성/여성 커맨더 상관없이 두 가지 루트가 있음. 개발진이 똥꼬쇼를 해서 선택지가 좁긴 하지만.
- 카이든 알렌코: 바이오틱스 능력치는 좋지만, 성격은 좀 답답함. 여성 커맨더 전용. 후반부에 좀 빡세게 굴리면서 감정 이입 시키면 괜찮은 선택지. 근데 솔직히 ME2에서 얘 꼴보기 싫어질 수도 있음. 스토리 분기 주의.
- 리아라 T’소니: 아사리 학자. 남성/여성 커맨더 모두 가능. 매력적이고 호감형이지만, 좀 덜 성숙한 면이 있음. ME2, ME3에서 중요한 역할 하니까, 괜찮은 선택임. 멀티엔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물임을 명심하라.
팁: 로맨스 진행은 대화 선택지에 주의해야 함. 특히, 카이든 루트는 여성 커맨더만 가능하고, 리아라 루트는 두 커맨더 모두 가능하지만, 각 루트의 선택지가 다름. 노리코는 잊어라. 초반부에 떡밥만 던지고 끝임.
중요! ME1 로맨스는 ME2, ME3에 영향을 미침. 신중하게 선택해야 함. 후회할지도 모름.
왜 매스 이펙트 2가 훨씬 더 좋은가요?
Mass Effect 2가 전작을 압도하는 이유는 단순한 개선을 넘어, 게임 전반의 혁신적인 진화에 있습니다.
사운드 디자인의 괄목할 만한 발전: Mass Effect 1의 다소 딱딱하고 인위적인 사운드와 달리, Mass Effect 2는 훨씬 생동감 넘치는 음향 효과와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해상도 향상이 아닌, 환경 사운드, 무기 사운드, 음악의 유기적인 조화를 통해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결과입니다.
- 예를 들어, 전투 중의 폭발음이나 함선 엔진의 소음은 훨씬 현실적이고 웅장하게 표현되어, 플레이어를 전투의 중심에 끌어들입니다.
- 또한, 각 행성의 고유한 환경 사운드는 그 세계관의 깊이와 현실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비약적인 그래픽 향상: 레전더리 에디션의 그래픽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Mass Effect 2는 여전히 원작을 압도하는 시각적 품질을 자랑합니다. 단순한 해상도 증가가 아닌, 캐릭터 모델링, 텍스처, 라이팅 등 전반적인 그래픽 퀄리티의 향상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과 애니메이션의 자연스러움은 전작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는 더욱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합니다.
- 세계관의 디테일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되어, 각 행성의 독특한 분위기와 생태계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스토리텔링의 진화: Mass Effect 2는 전작의 단순한 미션 구조에서 벗어나, 더욱 깊이 있고 복잡한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관계를 구축합니다.
- 스쿼드 메이트 시스템을 통해 깊이 있는 캐릭터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 각 캐릭터의 개성이 더욱 강조되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 더욱 긴박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는 플레이어를 게임 세계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듭니다.
메스 이펙트 3를 100% 달성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메인 스토리만 밀면 24시간 반? 그건 갓겜 유저가 아닌 뉴비 수준의 플레이 시간이다. 진정한 100% 달성을 노린다면 최소 50시간 반은 깔고 가야지. 그마저도 모든 탐험 요소, 숨겨진 대화, 갤럭시맵 전역의 자원 수집, 그리고 최고 난이도 플레이까지 고려하지 않은 시간이다.
실제 100% 달성 시간은 80시간은 가뿐히 넘는다. 레전더리 난이도 도전은 기본이고, 모든 동료와의 충분한 대화, 모든 팩션 미션 클리어, 모든 무기 및 장비 개조, 심지어 모든 콜렉터블 아이템까지 수집한다면… 100시간을 훌쩍 넘길 수도 있다. 맵 곳곳에 숨겨진 꼼꼼한 요소들을 전부 파악하려면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련된 플레이 경험이 필수다.
단순히 스토리만 보는 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마스터링을 원한다면? 시간은 그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다. 각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와 그들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여러 엔딩 조건과 그에 따른 영향 연구까지 포함하면… 말 그대로 ‘끝없는’ 시간 투자를 각오해야 한다. 괜히 갓겜 소리 듣는 게 아니다.


